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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32

2001년 SBS 사극 '여인천하' 에서 왜곡된 내용들

[출처 : 직접작성] 2001년에 SBS에서 방영되었던 대하사극 여인천하에 역사적 왜곡이 많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하나 다시 정리해보겠다, 1. 정난정은 도총관 정윤겸의 서녀로 친딸이 정상이다. 사극에서는 파릉군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 파릉군과 정난정을 부녀관계로 설정하였다. 실제로 파릉군의 소생은 1남이 전부이다. 2. 파릉군이 정난정 친부로 설정하다 보니 파릉군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충신인 것처럼 설정하였다. 실제로 파릉군은 중종18년에 귀양간 후에 그곳에서 생애를 마치는데 여인천하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내용이다. 3. 정난정의 나이는 미상이지만 정난정이 실제로 활동한 시기는 명종대이다. 4. 윤원로, 윤원형은 문정왕후의 동생이다. 문정왕후의 오빠로 나온 설정은 잘..

역사이야기 2024.08.10

드라마 여인천하의 실존인물인 기생 옥매향과 아들 '윤흥제'에 대해..

[출처 : 직접 작성] 2001년에 SBS에서 방영되었던 대하사극 '여인천하'에서 탤런트 박주미씨가 배역을 맡았던 옥매향은 실존인물로서 장경왕후의 오빠인 좌찬성을 지낸 윤임의 첩이다. 윤임은 대윤파의 수장이자 많은 왕후를 배출한 명문가 파평 윤씨의 집안에서 태어난 인물로 세종대왕의 정비인 소헌왕후의 아버지 심온의 증손녀의 손자이기도 하다.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윤임(텔런트 이효정)은 한명의 정실부인만 보여주는 점잖은 성격의 인물로 묘사되고 있으나 실제로 그의 성품은 여색을 탐하고 정치욕이 강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소윤파인 윤원형과의 대립 끝에 비참한 최후를 마친 인물이다. 그는 두 명의 정실부인과 3명의 첩을 통해 모두 8남 3녀를 두었는데 윤임의 가계도는 다음과 같다.   두명의 정실부인과 3명의..

역사이야기 2024.08.10

영국의 영웅 "넬슨 제독"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

[출처 : 직접 작성 + 인터넷 검색]  영국을 대표하는 인물 중에 영국의 이순신 장군이라고 부르는 넬슨제독은 현재까지도 영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물이다. 다들 알겠지만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프랑스 해군을 격파하여 프랑스로부터의 침략을 막아냈기 때문이다. 당시 유럽 전역은 나폴레옹에 의해 지배되던 시기라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넬슨 제독의 활약이 없었다면 당시 육군이 약했던 영국의 운명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당시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 육군은 최고의 정예군대였고 대프랑스 육군만 해도 총 160만명에 이르었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에게도 프랑스에게 대항할 수 없었다. 그런 프랑스군을 상대로 승리한 넬슨 제독은 지금까지도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아무리 영웅이라도 결국 그도 어쩔 수 없는 사..

역사이야기 2024.05.17

박색으로 알려진 중종대왕의 딸 효정옹주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

[출처 : 직접 작성 + 동북아신문] 조선의 11대 임금 중종에는 박색으로 알려진 효정옹주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가슴아픈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뉴스로 나와 공유합니다. 공주와 몸종이 뒤바뀐 비운의 운명 < 역사탐방 < 문화·문학 < 기사본문 - 동북아신문 (dbanews.com) 공주와 몸종이 뒤바뀐 비운의 운명 - 동북아신문 조선 증종때였다.증종왕에게는 지지리 박색한 공주가 있었다. 용모는 메주덩이였으나 마음만은 착하여 자색이 어여쁜 몸종과도 무랍없이 사이좋게 지냈다. 어느날이였다, 공주가 거울을 들여 www.dbanews.com 효정옹주는 중종의 후궁 숙원 이씨의 소생으로 숙원 이씨는 중종과의 슬하에 정순옹주와 효정옹주를 두었습니다. 숙원 이씨는 효정 옹주를 낳은지 얼마 후에 산후병으로 사망하여 보..

역사이야기 2024.03.06

나폴레옹 1세의 아들 나폴레옹 2세의 이야기..

[출처 : 직접 작성 + 인터넷 검색] 나폴레옹 2세는 아버지에 가려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나폴레옹 2세의 풀 네임은 나폴레오네 프란체스코 주세페 카를로 부오나파르테(Napoleone Francesco Giuseppe Carlo Bonaparte)이고 1811년 3월 20일에 파리의 튈트리 궁전에서 태어났다. 나폴레옹 2세의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2세의 장녀인 마리루이즈 도트리슈로 사실 그녀가 나폴레옹과 정략 결혼한다는 소식에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였으나 결국 소용없어 반강제적으로 프랑스로 시집을 갔다. 처음에는 나폴레옹 1세에 별로 마음이 없었으나 그의 지극정성한 애정공세에 서서히 마음을 열어 어느덧 나폴레옹 1세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렇게 아들인 나폴레옹 2세를 낳게 된다. 나폴레옹..

역사이야기 2024.03.05

불가리아는 부여족의 후예들이 세운 나라이다!

[출처 : 직접 작성 + 중앙SUNDAY 뉴스] 유럽에 있는 불가리아인들의 조상이 부여족이라는 뉴스를 공유합니다. 고인돌 1140개 불가리아, 부여족 후예 ‘불가르족’이 세워 (naver.com) 고인돌 1140개 불가리아, 부여족 후예 ‘불가르족’이 세워 ━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6〉 현대 불가리아의 최초의 독립국가는 부여족 출신 아스파루흐(Asparukh) 칸이 AD 681년에 건국한 ‘불가리아 제1제국’(First Bulgarian Empire, 681~10 n.news.naver.com 그 전까지 불가리아인들은 슬라브족의 후손이나 돌궐족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었고, 유럽 민족 중에 유일하게 몽고반점이 있는 민족이라 조상이 동양인이라는 건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6세기 이후 슬라브족들이 불가리아에..

역사이야기 2024.03.05

스페인, 오스트리아의 왕위계승전쟁 및 후계자 선정 방식

[출처 : 직접 작성] 유럽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많은 전쟁들이 있었는데 왕위계승전쟁이 많았고, 특히 남의 나라의 왕위에 간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남의 나라이기에 앞서 혈연관계였기 때문입니다. 서양국가들은 혈연관계로 뭉쳐있고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타국의 왕실 후계자가 자신의 혈연관계라면 간섭할 명분이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는 동양과는 달리 모계 후손도 후계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타국에 시집가서 낳은 공주의 아들이 내 나라의 후계자가 없게 되면왕이 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상황에 따라 두 나라가 잠시 한나라로 합쳐졌다가 나중에 그 왕이 낳은 여러 아들들에게 나라를 각각 떼어주고 이렇게 되면 남이 아니라 형제의 나라가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러니 남의 나라 후계자문..

역사이야기 2024.03.01

전성기 백제의 영토는 고구려보다 넓었다

[출처 : 직접 작성 + 인터넷 사진 검색] 지금으로부터 수 십년 전, 한 재야학자가 평생을 바쳐 연구하여 엮은 ‘비류 백제’라는 책이 있었다. 언제 어떻게 필자 서고에서 없어졌는지 알 길이 없다. 그러나, 그 때 읽은 내용을 더듬어 보면 다음과 같다. 삼국사기에는 “온조는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여 나라를 세웠으므로 땅이 비옥하여 농사 가 잘 되어서 나라가 번창했으나, 비류는 지금의 인천인 미추홀에 도읍을 정하여 물이 짜서 농사가 안되어 나라가 멸망”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상기 ‘비류 백제’에 의하면, 형 비류가 바보가 아닌 바에야 어찌 물이 짠 곳에서 농사를 지을 생각을 했겠느냐는 것이다. 즉, 비류는 대 해양국가 건설의 꿈을 안고 미추홀에 도읍을 정한 것이며, 그 결과 중국 동부지역 ..

역사이야기 2024.02.26

문정왕후가 정말 악녀일까요?

[출처 : 직접 작성 + 조선왕조실록] 흔히 말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죠. 문정왕후와 같이 한 사람을 더 언급하자면 그녀의 동생인 윤원형입니다. 두 사람은 역대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인종과 문정왕후의 관계도 안 좋게 보는 야사가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그녀가 정말 악녀인지 한번 기록을 찾아보겠습니다. (1) 중종이 승하하고 3년상이 끝나자, 창빈 안씨가 궁궐을 떠나려고 했을 때 그녀를 궁에 살게 합니다. 사극 여인천하에 보면 창빈 안씨가 문정왕후 편에 서서 잘 보인 덕에 궁궐에 계속 산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중종의 후궁 중에서 선원계보에 없는 "귀인 한씨"에 관한 기록이 있는데요. 귀인 한씨(1500~1574)는 청천부원군 한백륜의 손녀로 아버..

역사이야기 2024.02.22

영국인의 조상과 민족에 얽힌 이야기!

[출처 : 직접 작성 + 인터넷 이미지 검색 ] 우선 영국은 우리가 부르고 있는 말이고 "영국 = England"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지만 실제로 영국은 북아일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를 모두 합친 연방왕국을 말하는 것이며 영국의 정식 영어 명칭은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이 영국의 정식 명칭이며 줄여서 United Kingdom으로도 불린다. 영국의 인종 구성은 잉글랜드는 게르만족의 일파인 앵글로색슨족이고 웨일즈,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는 켈트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켈트족으로 구성된 웨일즈,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는 잉글랜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최근에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독립을 선언할 정도로 감정이 별로 좋지 않은데..

역사이야기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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