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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32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을 실패한 5가지 이유!

[출처 : 직접 작성 + 네이버 뉴스 + MBC TV 서프라이즈] 흔히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을 실패한 이유는 추위로 인해 실패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다른 이유에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날짜 계산을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1812년 전투 병력과 지원 병력을 합쳐 60만이 넘는 병력을 이끌고 러시아로 들어간 나폴레옹이 원정에 실패한 뒤에 12월 3일 발표한 공고문에서 혹독한 추위 때문에 패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위가 갑자기 심해져서 11월 14일에서 15일 사이의 밤에는 영하 16도 이상 떨어졌다. 길이 얼음판이 되어 기병, 포병, 보금품을 나르는 말들이 밤마다 무더기로 넘어져 죽었다. 수백이 아니라 수천이 죽어나갔다.' 1812년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을 계획할 당..

역사이야기 2024.02.21

유럽 최고의 명문가 "부르봉 왕가"와 합스부르크 가문 후손들..

[출처 : 직접 작성 + 인터넷 검색] 부르봉 왕가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명문가이며, 한때는 또 다른 명문가인 합스부르크 왕가와 경쟁하던 왕가로 현재는 스페인과 룩셈부르크 공화국이 부르봉왕가로 남아있으며 합스부르크 왕가는 1차 세계대전 이후로 왕가로서는 없어졌지만 후손들이 여러 나라에 살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 부르봉 왕가의 시초 프랑스 카페 왕가의 한 갈래로 성 루이 9세의 막내아들 클레르몽 백작 로베르가 시조다. 유럽 최대의 가문인 카페 왕조의 방계로 몇 안 되는 샤를마뉴 때부터 족보를 추적할 수 있는 대가문이다. 근세의 경쟁자였던 합스부르크 가문의 경우 첫 시작은 스위스의 외진 지역인 아르가우 지방의 들어보지도 못했던 백작 출신이라 정통성면에서는 부르봉에 한참 밀린다. '부르봉'이라는 어..

역사이야기 2024.02.18

비운의 군주 광해군과 그의 18명의 여인들 !

[출처 : 직접작성 + 인터넷 검색 ] 조선의 15대 임금인 광해군은 연산군 다음으로 폐위된 군주이다. 그러나 실제 성품은 연산군과는 달리 유약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광해군의 자세한 생애보다는 그의 여인들에 대해 알아본다. 왕실의 족보를 '선원계보'라고 하는데 선원계보에 올라온 후궁들과 올라오지 않은 후궁들은 다음과 같다. '조야집요' 에는 광해군이 총 16명의 후궁을 두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외 알려지지 않은 여인들을 합치면 총 17명인데 다음과 같다. [ 광해군의 가계도 - 선원계보에 포함안된 후궁들 모두 포함 ] (1) 문성군 부인 유씨(1576.7.21~1623.10.8) - 3남 ① 1남 : 일찍죽음(1596년 출생) ② 2남 : 폐세자 질(1598.12.4~1623.6.25) -..

역사이야기 2024.02.18

명성황후 민씨의 사후 국제 정세와 '민비' 라는 호칭의 변화

[출처 : 직접작성 + 조선왕조실록 ] 역대 왕비 중에서 명성황후 민씨처럼 그녀의 호칭에 대해 헷갈려하거나 정확한 호칭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매우 드문데, 그 이유는 일제의 만행과 그 당시 시대적 상황과 배경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그녀는 중전의 신분으로 지내다 일본인에 의해 시해후 이틀 뒤에 고종은 일본의 강압으로 중전의 첩지를 거둬들이고 폐서인으로 강등하게 된다, 조선왕조 실록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왕조실록, 고종 33권, 32년(1895 을미 / 청 광서(光緖) 21년) 8월 22일(경인) 1번째 기사] 조령을 내리기를, “짐이 보위에 오른 지 32년에 정사와 교화가 널리 펴지지 못하고 있는 중에 왕후 민씨가 자기의 가까운 무리들을 끌어들여, 짐의 주위에 배치하고 짐의 총명을 가리..

역사이야기 2024.02.18

조선시대 역대 왕후들의 잘못된 호칭!

[출처 : 직접작성] 조선시대의 역대 왕후들 중에서 잘못된 호칭으로 잘못 알려진 왕후들이 있는데 한 명씩 짚어보도록 한다. 1. 문정왕후 윤씨 문정왕후는 명종의 모후로 20년 동안 조선을 지배하여 섭정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왕후로, 그녀의 호칭에 대해 약간 잘못 알려져 있다. 문정왕후의 정식 시호는 "성렬인명문정왕후(聖烈仁明文定王后)"이다. '문정'이라는 시호는 문정왕후가 죽은 후에 받는 시호이다. 따라서 대비, 대왕대비 시절에는 성렬대비, 성렬인명대왕대비라고 불러줘야 한다. 그런데 인터넷 일부 자료에는 '문정대비'라고 표기된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틀린 표기법이다. '문정'이라는 시호는 그녀가 죽은 뒤에 받은 시호로 생전의 첩지인 대비와 붙여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오류라는 것이다. 문정왕후는 ..

역사이야기 2024.02.18

영국, 유럽대륙 영토 '칼레(Calais)' 항구를 잃어버리다! 그리고 100년 전쟁과 메리1세까지..

[출처 : 직접작성 + 인터넷 검색 사진] 프랑스의 북쪽 영토에는 칼레(Calais)라는 항구 도시가 있다. 현재 칼레는 난민사태로 인해 현재 각종 매스컴에서 주목받는 도시이다. 난민들이 칼레로 몰리는 이유가 있는데 영국과 유럽대륙을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칼레는 영국대륙과 유럽대륙을 이어주는 도시로서 영국과 가장 가까운 있는 유럽대륙에 위치하고 있다. 프랑스 노르파드칼레 지방의 파드칼레 주에 있는 도시로 인구는 약 14만 명이다. 칼레는 영국과 불과 34km밖에 안 되는 도시로서, 이러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중세시대부터 중요한 항구도시였다. 중세시대에는 양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되었다. 또한 유럽대륙에서 영국으로 갈 때 반드시 거쳐가는 항구도시로 매우 중요한 입지에 있었다. 그..

역사이야기 2024.02.18

9일만에 폐위당한 비운의 최초 영국의 여왕 "제인 그레이"

[출처 : 직접 작성] 여왕 "제인 그레이"는 재위기간이 적어 영국 역사에 가려져 있는 인물로서,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제인 그레이에 대한 생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튜더왕조는 엘리자베스 1세가 자녀를 낳지 않게 되어 끝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 튜더왕가 중에서 단 9일 동안 재위하여 파란만장한 생애를 마친 제인 그레이 여왕이 있었습니다. 바로 에드워드 6세 사망 후에 바로 여왕의 자리에 올랐던 인물이 제인 그레이입니다. 제인 그레이는 "9일간의 여왕" "또는 "런던탑의 비극"이라는 애절한 사연으로 많이 알려진 인물입니다. 제인 그레이는 1537년 레스터셔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정확한 출생일자는 전해지지 않으나, 에드워드 6세와 생일이 같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도셋(Dorset) ..

역사이야기 2024.02.18

김개시는 정말 못생겼고 광해군과 연인관계였을까?

[출처 : 직접 작성 + 광해군일기 + KBS2TV 역사스페셜 ] 조선의 3대 요녀로 알려진 김개시는 광해군의 실질적인 오른팔 역할을 한 인물로 대북파과 조력하여 실권을 장악했던 인물이다. ​ 정사인 에서 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 "김 상궁은 이름이 개시다. 나이가 들어서도 용모가 피지 않았으며, 교활하고 계략이 많았다."(金尙宮名介屎. 年壯而貌不揚, 兇黠多巧計.) - 광해군 5년 8월 11일자(1613.9.24) ​ '나이가 들어도 용모가 피지 않았다'는 것은 한마디로 못생겼다는 뜻이다. 조선시대 지식인들은 오늘날 우리처럼 남의 외모를 지나치게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웬만해서는 외모를 평가하지도 않았다. ​ 그런데 김개시의 경우는 외모가 하도 '특별'해서 사람들의 입에 회자될 정도였기에..

역사이야기 2024.01.11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를 위한 변명

[출처 : 직접 작성] 연산군의 어머니로 알려진 폐비 윤씨는 투기가 심하고 임금의 용안에 상처를 냈다는 이유로 폐위되었고 후대에서도 나쁜 여자로 인식되고 있는데 정말 그녀가 국모로서의 자질이 부족했는지 폐비 윤씨의 입장에서 한번 논해보겠다. 세명의 시어머니를 모시기 힘들었던 폐비 윤씨 결혼하신 여성분들 대부분은 공감하겠지만 시어머니 한 분을 모시는 것도 참 어렵고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폐비 윤씨 같은 경우에는 시어머니인 인수대비로도 모자라 명의대비, 자성대왕대비까지 모시느라 항상 숨 막히는 세월을 보냈다. 자성대왕대비는 조선 역사상 최초로 수렴청정한 여인으로 세조가 거사를 망설이자 손수 갑옷을 입혀줄 정도로 여장부의 성격이었다. 명의대비는 예종의 왕비이자 제안대군의 어머니로 제안대군이 임금이 되지 못한..

역사이야기 2024.01.11

스페인 땅에 영국영토가? '지브롤터'

[출처 : 직접 작성 + 이미지는 인터넷 검색 ] 우리나라가 한반도라고 불리는 것처럼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이베리아 반도라고 부릅니다. 이베리아 반도.. 즉 스페인 남쪽 제일 하단에는 엉뚱하게도 영국영토가 있는데요, 바로 지브롤터​(Gibraltar) 라는 도시입니다. 지브롤터는 여행지라도 많이 알려진 관광도시로 해외 여행이나 스페인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 있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스페인과는 다른 분위기가 있는 도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중국대륙에 영국 영토였던 홍콩이 있던 것처럼 이베리아 반도에도 영국의 영토인 지브롤터가 있는데요. 홍콩은 중국에 반환되었지만 지브롤터만은 영국의 영토를 고수하고 있고 스페인에 반환하기를 현재까지 완강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 스페인도 꾸준히 반환을 요청하고 있지만 영국 정..

역사이야기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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