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박색으로 알려진 중종대왕의 딸 효정옹주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

patrica1977 2024. 3. 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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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 작성 + 동북아신문]

 

조선의 11대 임금 중종에는 박색으로 알려진 효정옹주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가슴아픈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뉴스로 나와 공유합니다.

 

공주와 몸종이 뒤바뀐 비운의 운명 < 역사탐방 < 문화·문학 < 기사본문 - 동북아신문 (dbanews.com)

 

공주와 몸종이 뒤바뀐 비운의 운명 - 동북아신문

조선 증종때였다.증종왕에게는 지지리 박색한 공주가 있었다. 용모는 메주덩이였으나 마음만은 착하여 자색이 어여쁜 몸종과도 무랍없이 사이좋게 지냈다. 어느날이였다, 공주가 거울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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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옹주는 중종의 후궁 숙원 이씨의 소생으로 숙원 이씨는 중종과의 슬하에 정순옹주와 효정옹주를 두었습니다. 숙원 이씨는 효정 옹주를 낳은지 얼마 후에 산후병으로 사망하여 보모의 손에 성장합니다. 효정옹주는 1520년 10월 29일에 출생합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궁궐 내에서 보모의 손에서 자라다 12살의 어린 나이에 순창부사 조침의 아들인 순원위 조의정에게 출가합니다. 중종은 효정옹주 결혼 당시 그녀가 머물 저택에 많은 국고를 쓴다고 하여 사헌부의 지적을 받을 정도로 중종은 효정옹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효정옹주는 12년 동안 조의정과 살면서 19살에 장남인 조천계를 낳았고, 24살인 1544년 2월 15일에 둘째를 출산하고 4일 뒤에 사망하였고  둘째도 곧이어 단명합니다.  

 

조의정은 효정옹주와의 살아 생전부터 첩실 문제로 효정옹주의 속을 썩였지만 효정옹주는 끝까지 남편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죽자 상황은 반전되어 결국 중종의 미움을 사게되어 유배를 가게 됩니다. 유튜브에도 효정옹주에 대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한 번 시청해볼게요

 

조선시대 비극적인 운명의 왕녀 효정옹주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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