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보는 눈 - 좋은 친구를 알아보는 법

[출처 : 직접 작성 + 인터넷 검색 ]

 

서핑하다 좋은 내용이 있어 공유합니다, 사람 누구나 살면서 한 번씩은 주변 사람들에게 서운하고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하여 참고하세요. 

 

제가 추가로 하나 더 적자면 상대방이 좋은 친구이기를 바라는 것보다 '나'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마인드를 갖춰야 좋은 친구도 사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도 타인에게 실망하고 서운해하는 것처럼 타인들도 '나'를 보고 서운해하고 실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나도 상대방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1. 외롭다고 해서 아무나 만나지 말 것

 

해 질 녘에는 의자를 사지 말라는 말이 있다.

지치고 피곤한 저녁에는 어떤 의자에 앉아도 다 편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의자를 고르기 힘들다는 것인데

인간관계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2. 내가 먼저 베푸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 것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먼저 베풀려고 하기보단 먼저 받는 것을 원한다.

 

따라서 내가 받기만을 바라고 있는 사람이라면

결국은 좋은 친구를 사귈 기회조차 얻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3. 상대방이 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금전적으로든 감정적으로든 인색하게 굴지는 않는지 한번쯤 냉정한 눈으로 바라볼 것

 

4. 기부나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이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사실 부자이면서도 단돈 100원도 기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부나 봉사활동은 개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를 하는 사람은 심성이 착한 사람이라는 것.

 

5. 정말 아닌 것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사이일 것

 

좋은 말만 주고받는 관계는 언제든 깨지기 쉽다.

 

서로 직언을 했을 때도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바뀌려고 노력하는 관계여야지

조금만 싫은 소리 한다고 서먹해지고 멀어질 관계라면 그 관계는 언제라도 멀어질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나 다름없음이다.

 

6. 정서적으로 지지자가 되어줄 수 있는 관계일 것

 

만났을 때 힐링되는 친구가 진짜 대단한 친구.

나를 생각하게 만들고 반성하게 만드는 친구가 진짜 대단한 친구.

 

말로만 친한 척하거나 끊임없이 남의 험담 또는 부정적인 얘기를 하는 친구는 멀리 하는 게 좋다.

 

7. 웨이터의 법칙

 

가게에서 점원 대할 때의 태도를 유심히 살펴볼 것. 내 상황이 어려워졌을 때도 그와 같은 태도로 나를 대할 것이다.

 

8. 서로의 경조사를 진심으로 축하 또는 위로해 주고 아낌없이 지지해 줄 것

 

이런 데서 인간관계 많이 갈린다. 왜냐고? 평생에 한 번 있는 일에도 이 정도로밖에 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평소의 마음이 어땠는지는 안 봐도 뻔한 일이니까.

 

9. 서로의 근황이나 관심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공감대 형성은 중요한 요소인 듯.  일방적으로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은 멀리 하라.

 

10. 상대의 인생이 잘 안 풀릴 때, 또는 내 인생이 잘 풀릴 때 접근해 오는 사람들을 멀리할 것.

 

반대로 상대가 잘 풀리거나 내가 안 풀릴 때는 결국 나를 외면할 사람이니까.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끄적여본 생각인데 어떠셨나요? 사람 보는 눈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기에 앞서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