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사 Q&A 8] 평생교육사로 취업하기 <1>

[출처 : 직접작성]

 

이번에는 평생교육사로 취업하기 전에 알아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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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은 초, 중, 고, 대학교의 정교육과 그 이외의 모든 교육인 평생교육 분야로 나뉩니다. 그래서 평생교육 분야는 매우 넓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취업이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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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육 외의 모든 교육이 평생교육분야이기 때문에 정작 평생교육 분야에서 일하면서도 평생교육이 무엇인지도 자신이 평생교육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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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취업분야는 너무 많기 때문에 선택하기가 어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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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크게 분류하자면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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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영역은 말 그대로 사기업.. 즉, 일반 기업을 말하는데 소기업 형태의 평생교육기관, 중소기업 형태의 평생교육기관, 대기업의 부설로 운영되는 평생교육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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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영역은 공공기관, 지자체를 말합니다. 전국 시청, 구청, 도청, 주민센터, 자치위원회, 그리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기관들이 다수 있는데 이런 분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민간으로 취업할지 공공으로 취업할지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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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집체교육, 원격교육, 스마트 혼합교육 여부도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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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체교육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교육방식으로 강의실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교육 성격상 집체교육으로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료나 도구를 구입하여 강사선생님의 지도 하에 같이 만드는 작업을 하는 교육은 집체교육으로만 가능합니다.

 

원격교육은 인터넷이나 전자통신매체를 통해 문서와 음성, 사진, 동영상을 보면서 강사의 설명과 함께 수업을 받는 형태를 말합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많은 집체교육들이 원격교육으로 전환되어 원격평생교육원의 설립 또한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 원격교육을 배우고 싶고 원격교육 분야로 가고 싶다면 원격평생교육원으로 취업하면 됩니다.

 

​스마트 혼합교육은, 집체교육과 원격교육을 커리큘럼에 맞게 적절하게 혼합하여 운영하는 형태의 교육을 말합니다. 집체교육으로 운영되었던 교육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 혼합교육으로 많이 전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마트 혼합교육기관에 취업한다면 원격교육과 집체교육에 대한 업무 스킬 모두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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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댜음으로 평생교육은 우리나라 의식주에 골고루 분포하여 너무 광범위하다 보니 나에게 맞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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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평생교육 분야만 해도 문해교육, 공동체교육, 사회복지교육, 청소년교육, 문화예술교육, 환경교육, 해양교육, 장애인교육 등등등 너무 광범위하고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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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를 선택했다면 관련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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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교육으로 선택했다면 대부분 사회복지시설에서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시설 취업에 필요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기본으로 취득해야 합니다.

 

​청소년 교육으로 선택했다면 청소년 시설에서 청소년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은 기본으로 취득해야 합니다. 좀 더 욕심을 내자면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권장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어느정도 결정을 해야 그 목표에 맞는 기업체 구인공고를 찾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평생교육사 채용공고는 잡코리아, 인크루트, 사람인, 워크넷 채용공고에도 자주 보이지만 정작 알째 배기 채용공고는 이런 곳에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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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이에 맞는 취업전략도 필요한데, 20~30대의 경우 아직 나이가 젊기 때문에 민간이나 공공, 원격과 집체 중에서 선택의 영역이 넓지만 30대 중후반후터 40대 이후에 평생교육사로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은 나이제한이 있는 민간영역에서의 취업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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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평생교육사를 시작하는 분들은 처음부터 많은 급여, 회사와의 거리, 기업의 규모를 보는 것보다 경력을 쌓는 것에 가장 초점을 맞춰두면서 구직 활동을 해야 합니다. 늦은 나이에 평생교육사로서의 경력을 쌓으려면 다음 두 가지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