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성격이나 나의 문제되는 성격, 단점을 쉽게 바꾸는 방법!

[출처 : 직접 작성]

 

사람이 살면서 성격을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천성이라고 해서 타고난 부분도 분명히 있고 살면서 환경적인 요인으로 후천적으로 생성되는 성격이 분명히 있습니다.

 

어찌 되었던 한 번 형성되고 굳어진 성격은 솔직히 근본적으로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본인의 문제점과 단점을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알면서도 고쳐지거나 바꾸지 못하고 그런 부분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분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개선도 충분히 가능하고 마음먹기에 따라 개과천선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개과천선하는 경우는 정말 인생을 살면서 큰 교훈이나 인생의 전반을 돌아볼 정도의 사건이나 경험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고단한 삶을 살았거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분들은 많이 바뀌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아직 고생을 안 해보거나 어린 10~30대 분들은 어떻게 해야 개선될 수 있을 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성격'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면 됩니다. 성격이 나오기 위해서는 생각이 고정관념화 되어 있어야 하고 그 고정관념으로 인해 성격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편한 고정관념대로 하지 않고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는 습관만 키우면 아주 쉽게 바뀝니다.

 

저와 제 친구 사이에 있는 일화를 간단히 대화 방식으로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친구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친구입니다.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놀너가서 하루 밤 자고 다음날 아침에 친구가 잠에서 깬 후 계속 돌아다니면서 부스럭 소리를 내는걸 보았는데요.

 

나 : 뭐 아침 일찍부터 뭘 그렇게 찾아?

친구 : 내가 자주 입던 반바지 찾고 있어

나 : 아~ 그래? 

친구 : 자주 입는 거라 내가 분명히 어디 뒀는데 도저히 기억이 안 나네!

나 : 어디 있겠지 잘 찾아봐!

 

친구가 30분 정도 집안을 더 뒤지다...

 

친구 : 아~~ 짜증 나네 도저히 못 찼겠네... 잃어버린 거 같아~~~~

나 : 잃어버린거 확실해?

친구 : 그런 거 같아, 아끼는 바지인데 다시 사야 하나? 짜증 나네...

나 : 다른 친구집이라던지 부모님 집에 두고 온 거 아니야?

친구 : 아냐, 집에서만 입었던 거라 밖에 가지고 나간 적 없어...

나 : 그럼 뭐가 걱정이야? 밖에 가지고 나간 적 없으면 집 안에 어딘가 분명히 있을 텐데 시간을 두고 잘 찾아봐.. 집안에 있다는 건 잃어버린 게 아니잖아.. 언젠간 분명히 나올 텐데... 안 그래?

친구 : 넌 참 긍정적으로 세상을 사는구나..

 

 

이 대화를 하고 저도 매사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반바지를 밖에 가지고 나간 적이 없으면 분명히 집 안 어디에 분명히 있을 거고 그건 잃어버린 게 아닌 거죠. 단지 어디에 둔 건지 기억을 못 할 뿐이니까요. 그걸 가지고 예민해져서 짜증 내면서 잃어버렸다고 투덜투덜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관점과 성격이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과 관점을 바꿀 수 있는 흥미로운 뉴스 하나를 공개합니다.

 

다리 위 올라가 자살기도 했던 오지영, 친구 악담에 포기 (mbn.co.kr)

다리 위 올라가 자살기도 했던 오지영, 친구 악담에 포기

 

제가 친구였다면 말리고 달려올 텐데 친구의 어이없는 적반하장 반응에 오히려 자살을 포기한 배우 오지영 님의 사연을 듣고 생각 하나가 인생을 바꾼 의미 있는 기사입니다. 이처럼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뭐든지 달라 보일뿐더러 세상을 보는 눈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실천해 보면 됩니다. 내가 평상시 하던 작은 말, 행동, 습관 등등... 그때마다 잠시 멈춰서 한 번 이렇게 말해볼까? 이렇게 말해보면 상대방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한데 해볼까? 이번에는 한 번 이렇게 행동하면 어떨지 한 번 해보자! 등등 다양하게 한 번 시도를 해보세요. 그런 생각 한 번 해보는 것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냥 생각 한번 해보는 건데요. 생각 한 번 보고 어쩌다 한 두 번 실천해 보는 건데요. 그런 사소한 생각과 실천을 반복하면 서서히 사람을 보는 눈과 주변을 보는 눈 그리고 관점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유튜브를 통해 관련 동영상을 검색하면서 실천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도서도 추천하는데요 제가 추천하는 도서가 2개 있는데 로버트 서튼의 "역발상의 법칙" 그리고 리처드 칼슨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입니다.  

 

역발상의 법칙 | 로버트 서튼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역발상의 법칙 | 로버트 서튼 - 교보문고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습관 바꾸기 편) | 리처드 칼슨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습관 바꾸기 편) | 리처드 칼슨 - 교보문고

 

솔직히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 폰에 빠지면서 독서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아쉽더군요. 폰보다 책을 가까이하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도 벗어나고 책을 통해 인격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들어가봤는데 전부 품절이더군요. 나온지 오래된 도서라 도서관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 한 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심리전문가들의 관련 동영상들이 많이 검색될 거예요. 내성적인 분들, 매사 부정적인 분들의 대부분은 역발상을 하지 못하거나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분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굳이 해당 도서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관련 제목으로 유튜브 검색하면 좋은 동영상이 많이 있으니 꼭 시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