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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구직급여) 신청자들이 꼭 신청해야 할 서비스 2"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제도

patrica1977 2024. 2.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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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작성]

 

직장에서 그만두게 되면 4대 보험도 상실되어 지역보험으로 넘어가는데요.

국민연금은 실업크레딧 제도를 통해 저렴하게 납부할 수 있지만 실업급여 대상자에 한하여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퇴사한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저렴하게 납부하는 제도가 있는데 바로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퇴사 후 건강보험을 상실하게 되면 지역건강보험으로 넘어가서 지역보험료로 납부해야 하는데요.

 

재산이 많은 경우 높은 지역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건강보험 상실 후 임의계속 가입제도를 신청하게 되면 전직장에서 공제한 건강보험료 만큼 납부할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지역건강보험료보다 퇴사한 직장건강보험료가 낮은 분들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서비스입니다. 단, 건강보험이 상실된지 2개월 내로 신청해야 하며 한 번 가입되면 36개월 동안 자격이 유지됩니다. 지역건강보험료가 높은 분들은 꼭 신청하시어 저렴하게 납부하세요. 참고로, 신용카드로 자동이체시에는 0.5%의 수수료가 붙는다고 합니다.

 

 

[건강보험료 추가 할인 팁!]

 

대부분 신용카드들이 정기결제 서비스 자동이체시 건당 5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서비스를 진행중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기결제는 아파트 관리비, 전기세, 도시가스비, 휴대폰 요금, 4대 보험료 등의 서비스를 말합니다. 전 카드사 공통사항으로 1건 자동이체시 5000원을 할인해주며 단, 최초 한 번만 가능합니다.

 

모든 카드사들이 상시로 진행하는 이벤트이지만 365일 계속하는 이벤트는 아니고 잠시 쉬었다 다시 올리고 하는 방식이라 수시로 자신이 이용하는 카드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검색어는 반드시 '정기결제' 라고 해주셔야 합니다.

 

카드사마에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카드사 고객센터로 문의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여러 카드를 대부분 소지하고 있어 BC카드로 자동이체 하여 5000원 할인 받고, 다시 삼성카드로 자동이체를 변경하여 5000원을 할인받는 식으로 계속 할인받고 있습니다. 저처럼 보험료를 절감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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