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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만 18세 부터 중장년까지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서울시 뉴딜일자리 분석 및 지원 전에 참고할 점!

patrica1977 2024. 1. 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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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 작성 + 뉴딜일자리 홈페이지 ]

 

요즘에는 불경기라 취업하기 쉽지 않는데요. 취업을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공고도 별로 없고 막상 면접 봐도 은근히 경력직을 원하는 곳들이 많아 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많은 사회초년생들은 어디서 어떻게 경력을 쌓아야 되는지 막막하고 사회에 대한 불만을 쌓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취지로 생긴 제도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뉴딜 일자리제도입니다. 만39세까지의 참여자들에게 참여자들에게 일경험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돕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만39세로 제한되어 있는 모집공고가 많지만 모집공고에 따라 중장년을 채용하는 공고도 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뉴딜일자리는 매년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한 직종이 아닌 다양한 직종으로 모집하고 있어 본인에게 맞는 직종으로 지원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주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 경제 < 서울특별시 (seoul.go.kr)

 

서울형 뉴딜일자리

뉴딜일자리는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경험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사업 참여후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돕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입니다.

news.seoul.go.kr

 

뉴딜일자리 초장기에는 재산이 3억 미만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했는데요. 이 부분이 문제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2018년에는 홍보 부족으로 지원자가 부족하여 2~3차 공고까지 냈었는데 이때 홍보가 많이 되어 2019년에 시행한 뉴딜일자리 지원자가 폭증하였습니다. 10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 건 140명 모두 재산이 3억 미만자가 아니라 140명 지원자에서 재산으로 서류전형에서 걸러내지 않고 지원한 사람들을 모두 불러 혼란을 가중했습니다. 솔직히 취업하고자 하는 소망 하나만으로 어렵게 시간 내서 왔는데 지원자마다 다 부른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재산소득에서 탈락이기 때문입니다.

 

[ 2018년 당시 뉴딜일자리 참여자격]

 

신청자격 :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서울시민으로서 사업 참여배제 사유가 없는 자
 ※ 본인 및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배우자 및 부(父 ), 모(母)의 재산 합계액이 3억 원 이하인자 우선 선발

 

첫 해에는 홍보 부족으로 2,3차 까지 재공고가 나왔기에 재산 합계액이 3억 이상이 되었어도 면접만 잘 보면 선발되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 뉴딜일자리에서는 모든 모집 직종에서 지원자가 10배 이상 증가하였는데 위 참여자격에 의거하여 1차 서류면접에서 재산 3억 이상인 사람은 서류에서 걸러내고 3억 미만인 자만 면접에 부르는 것이 맞는데 지원자 전부를 불러 채용 시스템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지원했던 저도 서울시에도 문제를 제기하였고, 그 후에도 뉴딜일자리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의제기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현재는 뉴딜일자리 참여 조건에 변경되었는데요, 그럼 어떤 점이 변경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2024년 현재 뉴딜일자리 참여자격 : 만 39세 미만 채용 시 ]

 

보면 좀 더 구체적으로 항목별로 공평하게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발 기준표를 보면 전문성에 대한 비중이 40%로 가장 높은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전문성은 어떤 부분을 언급할까요?

 

1. 관련 학과 졸업

2. 관련 직업훈련 및 관련 교육 양성과정 수료

3. 관련 자격증 취득 여부

4. 관련 자원봉사 및 사회경험 (아르바이트, 직장경험)

 

이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 소견에는 사회경험이 가장 큰 가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한 때 문제가 제기된 것이 있는데요.

 

뉴딜 일자리 정책 자체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나 관련 경력이 없어 경력을 쌓기 위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지로 운영되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면접 당시에 경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물어보는 사례도 매우 많았고, 경력이 없다면 왜 지원했다는 식의 표정을 짓는 면접관들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력을 만들어 주기 위한 제도에 왜 경력 있는지 물어보고 왜 경력자를 선호하고 우대하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이 많아져 이 부분도 시정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은 예전처럼 대놓고 물어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면접관도 사람인데 사람 심리라는 것이 관련 분야의 경력이나 경험이 있으면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관련 지식이 있어도 실무 업무를 경험했던 사람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는 없으니까요. 특히 일부 모집직종에 한해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여부를 필수 조건으로 두는 공고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중장년의 경우에는 위의 기준에 따르지 않고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1959년~1983년)의 기본 나이 기준만 충족하고 사업 종류에 따라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험이 있다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뉴딜 일자리에 한번 지원하면 9~10개월 정도 근무 가능하며, 다음 해에도 다시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합산하여 23개월까지만 근무가 가능한데요. 여기서도 아쉬운 점이 1년씩 근무하여 24개월 근무하게 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1년 이내로 근무시킨다는 취지 자체가 퇴직금을 미지급하기 위한 편법으로 밖에는 해석할 수 없습니다. 물론 서울시 입장에서 뉴딜일자리 시행을 위해서 어느 정도 부여된 사업비 예산에 따라 움직이고 퇴직금 지급까지 고려 시 예산이 늘어나는 걸 모르지 않지만 퇴직금 지급까지 감안하여 예산을 책정하고 시행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일반 회사들도 기간제 채용 시 퇴직금 안 주려고 11개월 계약직 형태의 채용이 많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다른 기업도 아닌 서울시에서 이런 기본적인 모범을 보여줘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고 많이 아쉽습니다.

 

급여는 2024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시간당 11,436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2024년 최저시급이 9,860원인 것을 감안하였을 때 시급당 1,576원이 높은 편입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평균 240만 원 정도 수령이 가능하여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2024년 뉴딜일자리 사업은 1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모집 및 접수를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일자리는 아무래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였습니다. 2024년에는 많이 확대가 되었는데요. 많은 중장년 분들도 관련 분야에 지원하시어 원하는 일자리를 얻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사업이 많이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2024년 뉴딜 일자리 통합 모집 공고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뉴딜 일자리 - 서울일자리포털 (seoul.go.kr)

 

뉴딜 일자리 - 서울일자리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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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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