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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좋아하는 사람에게 카톡 멀티프로필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patrica1977 2024. 8. 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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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작성]

 

카카오톡에서 몇 년 전에 생긴 멀티프로필 기능이 짝사랑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내 프로필에 들어오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게 관심 있는지 내 프로필에 접속하는지 알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상 이해할 수 있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볼 때 과연 나에게 얻는 것이 있는지 이렇게 해바리가 식으로 계속 바라만 보는 것이 과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짝사랑하는 상대방을 멀티프로필 설정 후 상대방이 내 프로필에 들어왔다면 들어온 것만으로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는지 단순히 사람 대 사람으로서 관심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들어오는게 확인됐다면 그 후에는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단순히 들어온 것만으로도 기분좋고 흐뭇하고 만족하기만 하고 그 감정 선에서만 끝내고 더는 진도 나아갈 생각은 전혀 없는 건가요? 저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더군요. 이런 생각을 가졌다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하루빨리 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것을 권합니다.

 

적극적으로 데쉬할 마음도 없으면서 단순히 짝사랑하는 상대방을 멀티프로필 걸어놓고 들어오기만을 바라고 들어오는지 안 들어오는지 확인하기만 하고 그 이상의 진도를 바라지 않는 행동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고 상대방에 대한 감정만 깊어질 뿐이기 때문입니다. 멀티프로필을 설정안한다고 해도 좋아하는 사람의 카톡 프로필에 의미없이 계속 들어가는 것도 아무 의미도 없고 결국 시간낭비입니다.

 

한 사람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면 짝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과 감정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집중하지 못하고 새로운 사람도 사람인 이상 자신에게 마음이 없다는 걸 언젠가는 눈치채어 오래가지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입니다. 지나간 인연은 지나간 인연으로 끝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멀티프로필을 당한 짝사랑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에도 문제가 됩니다. 솔직히 내 입장에서 상대방을 짝사랑하는 것이지 상대방의 나에 대한 감정을 알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내가 짝사랑하는 상대방도 나를 짝사랑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서로 좋아하는데 서로 좋아하는지 모르고 서로 짝사랑하여 서로 멀티프로필을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두 사람의 관계는 서로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점점 더 산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서 이런 일을 의뢰로 많이 겪었습니다. 제 지인들... 특히 여자 지인들이 저에게 이런 문제로 고민을 자주 얘기하는데 여자 지인들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제가 알고 있거나 한 다리 걸치면 아는 사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양 당사자로부터 서로 좋아한다는 걸 제가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언제까지 서로 좋아하는것도 모르고 상대방의 카톡 프로필을 보거나 상대방에게 멀티프로필을 걸어놓고 들어오는지 기다리고 바라는지 희망 없는 고문을 하는 꼴이 되는 셈입니다. 그런데 더 문제가 되는 건 두 사람 중의 한 사람의 유형이 상대방의 고백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내가 고백하는 것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좋아하는 사람의 프로필을 보고 내 멀티프로필에 들어오는 것에만 만족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기약 없는 고통이 되지 않을지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보면 나만 좋아하고 말자는 식의 나만 생각하는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나를 좋아할 수도 있는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한 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모든 사람은 감정의 동물인 이상 언젠가는 나이먹게 되면 뭐든지 젊었을 때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후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사랑, 연애가 아니더라도 그때 좀더 잘해볼걸,,, 그때 좀 더 노력해볼걸... 그때 내가 왜 그렇게 말했었는지... 그때 왜 내가 그렇게 행동했는지... 그때 왜 용기를 못해서 고백을 못했었는지... 등등 사람마다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 결국 나이 먹으면 후회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삶을 살다보면 각자 다른 가치관이 형성되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공통적인 성향이 하나 있는데요. 지나간 일에 대한 자책과 후회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짝사랑에 한정된 것이 아닌 이때까지 살면서 공부, 취업, 사람관계, 가족관계이건 어떤 상황을 겪으면서 판단하거나 결정할 때 앞으로 나이들어서 할아버지, 할머지가 될 때까지도 현재의 결정 그리고 말과 행동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나를 위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훗날에 후회할 원인을 스스로 제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라도 나이먹으면 사소한 거라도 후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나이 먹어서 가장 후회하는 것들의 순위를 매긴 뉴스였는데요, 10위 안에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지 못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짝사랑은 정말 스스로에게 괴롭고 함든 일입니다. 혼자서 해바라기 식으로 계속 그리워하거나 지켜보는 것도 힘든 일이기 때문에 카톡 프로필이라는 족쇄에 스스로 가두지 말고 좀 더 내 감정에 솔직하게 행동하는 것이 진정으로 나 자신에게 좋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카톡이라는 존재가 서로의 마음에 장벽을 쌓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짝사랑하거나 오랫동안 좋아했던 사람이 있다면 용기 내어 고백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고백했다고 해서 상대방이 전부 받아주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백 후 상처받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는데 제일 두려운 것은 고백 후 상처받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짝사랑이라는 짐을 가지고 계속 혼자서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제일 두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짝사랑하는 고통의 시간은 길지만 고백 후 거절당했을 때의 고통은 짧습니다. 거절당하면 당장은 힘들겠지만 절대로 오래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절당함으로 인해 쉽게 상대방을 정리할 수 있고 맑은 정신으로 새로운 사랑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면 밑저야 본전이고 결코 손해 보는 것도 없습니다. 고백함으로 인해 상대방이 받아줄 확률은 50%입니다. 절반은 거절하지만 절반을 받아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받아줄 상황도 생각해야 합니다. 오히려 상대방도 나를 짝사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런 사례도 여러번 겪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성격상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걸 좋아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민들을 들어줬는데 짝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고민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짝사랑하는 사람이 저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처음에는 그렇구나 식으로 위로해주면서 다 받아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많이 듣다보니 제삼자인 제 입장에서는 점점 답답해졌습니다.

 

우리 신체기관 중에서 은 먹기 위한 신체 기관이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감정이나 의사표현을 하기 위해 달린 것이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입을 잘못 놀려서 화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알던 사람들끼리 서로 짝사랑하는 거라 시간을 두고 모두 지켜봤는데 10명 중에 6명 정도는 서로 짝사랑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떻게 연결해 줘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아니라 서로 좋아하면서도 서로 말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왜 입을 활용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생각 그리고 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혼자서 스스로 끙끙 앓기만 하는 건지 등등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 한 지인은 스스로 판단하고 오버를 하더군요. 상대방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지인 스스로 그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한다고 판단하고 단정하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 단정한 후에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술 먹으면서 한탄하더군요. 더 나아가 주변사람들에게 짝사랑했던 사람을 험담까지 하고 다녔습니다. 지인의 그 행동을 보고 짝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절대로 말해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 뒤에 지인이 짝사랑했던 사람은 다른 사람과 결혼했고 저도 당연히 결혼식에 가서 축해해 줬습니다.. 그 후 잊고 살다 몇 년 후에 지인이 갑자기 보자고 해서 나갔다니 저에게 원망 아닌 소리를 늘어놓더군요. 뜬금없는 지인의 말에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짝사랑했던 사람도 자신을 좋아했다는 걸 이제야 알았고 제가 오래전에 알고 있었는데 왜 말을 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다그치더군요.

 

그래서 솔직해 말해줬습니다. 혼자서 판단하고 결정한 것도 모자라 험담까지 하고 다닌 거 알고 있는데 험담까지 하는 당신을 어떻게 그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알려줄 수가 있냐고 했었고, 험담까지 했다면 그 사람을 사랑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지인은 끝까지 그래도 말을 해줬어야지 식으로 저를 나무랐지만 제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지인은 저에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잘 엮어주면서 나한테는 왜 그랬냐고 끝까지 저를 원망하더군요. 그렇게 나를 원망만 하면서 연락을 끊고 살다 거의 8년이 지난 뒤에 우연히 다른 술자리에서 만나 어쩔 수 없이 합석하게 되었는데 그때 너무 내 생각만 했다며 사과를 하더군요. 사과에 진심이 느껴져 사과를 받아줬고 아직도 가끔씩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 지인은 저보다 2살 많은데 아직까지 결혼하지 못했습니다. 짝사랑에 매달려 고백도 못하다 시간만 가서 끝내 결혼도 못하고 지금까지 결혼하지도 못했더군요. 아직도 가끔 만나면 짝사랑은 잘 지내는지 그 사람 얘기를 꼭 하더군요. 이게 진작에 고백하지 못한 부작용입니다. 

 

 

참고로, 제가 오래전에 주변 사람들을 잘 엮어줘 커플매니저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되고 싶어서 그렇게 된건 아니고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상황이 된 거였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두 지인이 서로 고백도 못하고 나를 안 좋아한다고 혼자 판단하고 짝사랑한다는 말을 하는데 중간에서 제가 어떻게 가만히 있겠어요. 저는 불도저 같은 성격에 끝장을 보는 성격이다보니 두 사람 모두 애타는 모습에 도저히 짜증 나고 답답해서 못 참아 결국 두 사람을 모두 같은 장소에 불러내서 서로 좋아한다고 폭탄발언 한 뒤에 더는 귀찮게 하지 말고 둘이서 잘해보라고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이 전부입니다. 그렇게 결혼한 커플들이 주변에 좀 있는 편이고 지금까지도 항상 만날 때마다 저를 떠받들 듯이 고마워하더군요. 참나... 신기한 건 요즘같이 이혼이 흔한 시대에 이혼한 커플이 단 한커플도 없다는 거...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기 때문에 채일 때 채이더라도 용기 내어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것이 본인 자신을 위해서라도 좋습니다. 고백으로 인해 오히려 상대방도 나를 짝사랑했다는 말을 들을 확률이 절반 정도는 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여 교제할 수도 있습니다.

 

설사 상대방이 마음에 없다고 거절하더라도 고백하는 것이 더더욱 낫습니다. 백이라도 하면 최소한 마음은 후련해지고 혼자서 더는 속앓이 하는 일도 없을뿐더러 비록 상처를 받았지만 미련과 후회 없이 깨끗하게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계속 끙끙 앓고 짝사랑하면서 상대방을 멀티프로필한 뒤에 들어오는치 체크하는 것보다 빨리 고백하고 사귀던지 깔끔하게 잊는 것이 본인의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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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상대방도 나를 짝사랑하고 있었다면 오히려 그 사람도 애를 타고 있을 것이고 고백을 바라고 기대할 수도 있다는 걸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내 감정만 생각하여 스스로 힘들어지는 것을 자초하지 말기를 바라며, 그리고 짝사랑도 적당선에서 끝내고 잊어야지 너무 오래 질질 끈다면 결국 본인 스스로에게도 손해입니다. 인터넷 보니까 몇 년을 짝사랑하면서 의미없이 짝사랑 키톡 프로필만 보는 분들도 많더군요. 몇 개월 정도 보는 건 이해하겠으나 몇 년동안 보는 건 다른 새로운 사랑을 찾는데 장애가 됩니다.

 

그리고 작은 확률인데 짝사랑하는 상대방이 우연한 계기나 다른 경로를 통해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면 더는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했다면 적극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은 타이밍입니다 그 사람도 기다려주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받아주기는커녕 원망의 소리만 들을 수도 있고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똑같이 우유부단해서 힘들 수 있으므로 정말 상대방을 좋아한다고 그런 부분도 생각해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이 힘들고 점점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경로도 줄어들고 인맥도 점점 줄어듭니다. 친구도 마찬가지로 점점 줄어들어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도 힘듭니다. 30대가 들어서면 소개팅 제의도 많이 줄어들고 30대 중반되면 거의 끊긴다고 보면 됩니다. 그때까지 가서 혼자 살 자신 있으면 계속 짝사랑만 그리워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소개팅해주는 자리조차도 점점 줄어들기 전에 최대한 젊은 나이에 간절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서 속앓이 하면서 짝사랑에게 걸어놓은 멀티프로필만 보거나 짝사랑의 프로필에만 들어가면서 소심하게 짝사랑하지 말고 나를 위해서라도 미친 적해서라도 고백하세요.

 

가끔 30~40대의 늦은 나이에 짝사랑하는 경우도 있는데 솔직히 이 나이대는 짝사랑할 시기가 아닙니다. 세월은 금방 가고 상대방도 결혼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로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물론 이 나이대는 유부남이나 유부녀를 짝사랑할 수도 있지만 이런 불륜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본인 나이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은 나이들수록 좋은 의미로 뻔뻔해져야 하고 넉살도 좋아야 합니다. 대부분 그렇게 변하는 분들이 많은데 고집이 있거나 내성적인 분들의 일부는 안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해야 사회생활도 잘할 수 있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격으로 인하여 이성들과도 만남의 기회도 많아지고 좋은 사람과 인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을 오래사신 부모님께 여쭤보세요. 분명히 저와 똑같이 말할 겁니다.

 

나이 40이 넘어서까지 솔로이고 짝사랑하는 사람까지 있다면 내가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내가 먼저 살고 봐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사여부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먹으면 좋아하는 사람 자체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상대방도 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면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나이 40 넘어서 멀티프로필로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한다던지 상대방의 카톡 프로필에 들어가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성격이라면 평생 연인 못 만납니다. 본인 나이를 먼저 생각하세요. 자칫 잘못하면 본인의 소심한 성격 때문에 평생 연인을 못 만날 수도 있습니다. 평생 외롭게 혼자 살기 싫으면 마음 있는 사람이 있다면 뻔뻔함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고백하세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을 잘 타기 때문에 좋아하는 상대방도 40이 넘을 경우 고백한다면 받아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짝사랑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용기를 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이런 글 안적으려다 적는데 상대방이 방문자 today 위젯 설치해도 흔적도 없이 방문하는 방법을 금방 알겠더군요.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아주 간단합니다. 알만한 사람은 알 거 같은데 이런건 일부러 인터넷으로 공유하지 않을 거 같더군요. 알려드리면 짝사랑 카톡 프로필에 더 들어갈거 같아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리플 주셔도 안 알려드릴거에요.  하루 빨리 고백하시고 사랑을 이루던지 차여서 깨끗하게 정리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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