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직접작성 ]
해당 게시물은 제가 작성한 글이 원본으로 제 글을 임의로 복사해서 가져다 올리는 분들이 많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1. 국민은행 (실계좌번호 지정 +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국민은행에서는 타 은행에 비해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이 늦은 편이라 맞춤계좌제도를 가장 늦은 2017년부터 도입하였다. 현재 국민은행 계좌번호 체계는 다음과 같다.
(1) xxx-xx-xxxx-xxx (구, 국민은행 계좌번호 체계)
(2) xxxxxx-xx-xxxxxx (자동으로 발급되는 계좌번호 체계)
(3) 9-xxxxxxxx-xx (지정계좌로 발급 시 지정되는 계좌번호 체계)
(4) 내맘대로 계좌번호 서비스 (입금전용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로 2017년 3월 17일부터 시행)
(1)번 계좌번호는 주택은행과 통합 전 국민은행 고객의 계좌번호 체계로서 지금도 이용가능하지만 현재 계좌번호 체계는 발급되지 않는다.
(2) 번 계좌번호는 별도의 고객요청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부여되는 계좌번호 체계이다
(3) 번 계좌번호는 고객이 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하고 싶을 경우에 부여되는 체계로, 반드시 9로 시작해야 하고 8자리를 고객이 직접 지정이 가능하다 나머지 뒷자리 2자리는 난수값으로 랜덤방식으로 임의지정된다. 맞춤계좌 제도 초창기에는 2자리 난수값이 존재하지 않았고 '9'로시작+"10자리 지정"으로 되었지만 보이스피싱 관련해서 금융감독원의 권고사항으로 2012년 2월부터는 뒷자리 2자리는 난수값 지정으로 바뀌어 랜덤으로 발급되고 가운데 8자리만 지정되게 바뀌었다. 타 은행의 맞춤계좌번호 제도는 실계좌번호가 아니라 실계좌번호에 가상의 계좌를 연결하여 지정하는 형태이고 가상계좌번호를 지정하는 방식이지만 국민은행 맞춤계좌번호 제도는 실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 (3)으로 실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하여 개설하더라도 국민은행 전산에는 (2) 번 형식의 계좌번호도 동시에 개설된다. 단지 고객에게는 (2) 번 계좌번호를 비공개로 감추고 (3) 번 계좌만 보여주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 번 계좌번호가 동시에 개설되는 이유는 현재 국민은행 전산시스템은 통장 개설 시 무조건 (2) 번 형식의 계좌로 개설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3) 번 계좌로 개설하게 되면 (2) 번 계좌를 먼저 개설 후 (2) 번 계좌를 모체로 하여 (3) 번 계좌를 자계좌 형태로 개설하는 것이다. 따라서 (3) 번 계좌는 맞춤계좌의 형태로 보면 된다. 단지 국민은행 전산에서는 (3) 번 계좌도 실계좌와 동일한 지급결제 권한을 주어 모든 업무가 가능하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3) 번 계좌가 (2) 번 계좌의 자계좌 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3) 번 계좌로 개설하면 (4) 번 맞춤계좌를 만들 수 없다. 따라서 국민은행 고객은 (3) 번 계좌와 (4) 번 계좌 중에 1개를 선택하여 개설해야 한다. (3) 번 계좌로 개설한 경우 (2) 번 계좌번호를 알고 싶은 경우 신분증 지참 후 기까운 지점으로 내방해서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준다.
(4)번 내 맘대로 계좌번호 서비스는 위에도 적었지만 2017년 3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서비스인데, 기업은행이나 우리은행처럼 실계좌에 입금전용 계좌를 추가로 부여하는 서비스로 입금전용 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내맘대로 계좌번호 서비스는 총 10~11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숫자는 반드시 0으로 지정해야 한다. (3) 번 계좌로 개설한 고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0 + "9자리는 고객이 지정" 또는 0 + "10자리는 고객이 지정"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지정하면 된다. 어차피 첫번째 자리는 무조건 0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로 설정하는 방식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내밤대로 계좌번호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2. 기업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금융기관 중에서 맞춤계좌제도를 가장 많이 홍보한 은행은 기업은행이다. 2004년 10월 차세대 전산이 오픈한 시기부터 시작되었으며, 국민은행처럼 실계좌번호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계좌에 가상의 계좌번호를 연결하여 만들고 가상의 계좌번호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가상계좌로 입금되면 바로 실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다. 신청경로는 아래 순서대로 접속하면 된다.
개인 인터넷 뱅킹 로그인 → 뱅킹관리 → 계좌/이체관리 → 평생계좌번호관리
기업은행 평생계좌번호 지정은 아래 규칙이 있다.
첫번째로, 서비스 초창기에는 8, 10, 11자리 셋 중에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8자리 지정방식은 폐지되어 10,11자리로만 지정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1~4번째까지 앞 4자리는 숫자 0000 번호로 등록이 제한되어 있다. 예를들어 숫자 0으로 모두 10자리를 희망할 경우 1~4번째 자릿수가 모두 0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다.
세 번째로,하이픈 위치 변경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타 금융기관에서는 보지 못해는 이색기능인데, 일반적으로 어느 은행이건 계좌번호를 새로 발급받으면 계좌번호 중간에 '-' 표시가 있다. 그런데 기업은행의 평생계좌번호서비스는 고객의 입맛에 맛게 하이픈을 원하는 위치에 삽입할 수 있다. 평생계좌번호를 휴대폰번호로 지정할 경우 휴대폰 번호에 들어가는 '-' 표시 그대로 010-AAAA-BBBB 식으로 표기되게끔 설정이 가능하다. 단, 해당 기능은 영업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네 번째로,법인 고객의 경우 평생계좌는 영업점 내방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인터넷, 스마트폰 뱅킹으로는 등록할 수 없다.
다섯 번째로, 평생계좌번호는 동일 명의의 다른 입출금 계좌로도 재등록이 가능하다.실계좌 A에 맞춤계좌 A-1을 이용하고 있고 동일명의 실계좌B가 있다고 가정할 경우 맞춤계좌A-1를 해지 후 실계좌 B로 다시 연결하여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실계좌 A, B는 동일명의 계좌여야 한다. 단, 해당 업무는 은행 내방을 해야 가능하다.
여섯 번째로, 기업은행 평생계좌서비스는 초창기에는 출금 및 지급결제 기능이 있어 자동이체 등록 시 평생계좌번호로도 등록이 가능하였는데 보이스피싱 및 개인정보유출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금융감독원의 권고로 결국 2012년 11월 12일부터 한이 축소되어 타 금융기관처럼 입금 전용 계좌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단, 제도가 변경되기 전에 자동이체를 등록했던 고객들은 계속 이용할 수 있는데 몇 년 전에 자동이체 등록한 결제기관에서 차세대시스템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기존에 기업은행 평생계좌번호를 결제계좌로 등록한 사람들이 자동이체가 안 되는 문제가 생겼고, 결국 해당 고객들은 모두 실계좌로 자동이체를 재등록하는 일이 있었다. 웬만하면 실계좌로 미리 변경해 두는 것을 권한다.
3. 우리은행 (실계좌번호 지정 +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기업은행 다음으로 맞춤계좌 광고를 많이 했는데, 역시 2004년 10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우리은행 같은 경우에는 타 은행과는 다르게 3종류의 맞춤계좌번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로, 실계좌번호를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우리은행에서 통장 개설 시 100a-bcc-dddddd 형식의 계좌번호로 발급되고 있는데 dddddd 6자리를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구성은 다음과 같다.
맨 앞 숫자 1은 단축코드로 고정된 숫자이며 00a는 예금과목인데 저축예금(002), 당좌예금(003), 가계당좌예금(004), 기업자유예금(005), 보통예금(006) 국고예금(007)으로 부여된다. b는 검증코드로 0~9까지 랜덤으로 부여되며 cc는 00~99까지 본사에서 계좌번호 부족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2004년 10월 차세대 전산 오픈 당시에는 cc부분이 80~99까지 오픈되었지만 지금은 저축예금의 경우 00~59, 80~99까지 오픈되어 있고 보통예금의 경우 00~01, 80~99까지 오픈되어 있다. (2018년 12월 기준) 계좌번호가 부족하면 cc는 계속 오름차 순으로 1,2개씩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뒷자리 dddddd 6자리를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모르는 고객이 많다. 실계좌번호를 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맞춤계좌보다는 활용도가 높다. 단, 고객요청이 없으면 직원이 임의로 랜덤으로 발급해 주기 때문에 통장 발급하기 전에 직원에게 미리 언급해야 한다. 6자리는 원하는 숫자로도 모두 지정이 가능하고 111111식으로 모두 동일한 숫자로도 지정이 가능하다. 시행된 지 오래되어서 모두 사용자가 있어 개설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cc부분이 새로운 번호가 오픈될 때마다 dddddd 부분도 좋은 번호들이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꾸준히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cc부분이 00부터 99까지 부여되기 때문에 dddddd 부분이 동일한 숫자로 지정할 경우에는 최대 100개의 계좌번호가 부여된다. 예를 들어 뒷자리를 123456으로 지정했다면 1002-123-123456, 1002-234-123456 식으로 뒷자리 123456으로 최대 100개 계좌까지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 한 개인에게 100개까지 개설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동일 뒷자리로 100개까지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123456으로는 전국에서 100명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적금계좌와 법인 입출금 통장도 동일하게 지정계좌로 개설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휴대폰계좌번호서비스"라는 제도인데, 실계좌에 가상계좌를 만들어 연결하는 제도이고 가상계좌를 휴대폰 번호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가상계좌이기 때문에 오로지 입출금밖에는 안되고, 자동이체 기능은 제공이 안된다. 단순 입금기능만 제공되기 때문에 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경로는 다음과 같다.
인터넷 뱅킹 로그인 → 예금/신탁 → 예금계좌관리 → My Style 계좌서비스
※ 실계좌번호 지정서비스와 휴대폰계좌번호 서비스 모두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실계좌번호를 지정하여 실계좌번호를 만든 후에 휴대폰계좌번호 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 휴대폰계좌번호 서비스는 2014년 4월 9일 자로제도가 변경되었는데, 그전에는 한번 해지가 된 휴대폰 계좌번호는 명의자 여부에 상관없이 재사용이 불가능하였지만 2014년 4월 9일부터 제도가 개편되어 해지된 휴대폰 계좌번호 서비스는 사용했던 명의자에 한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계좌번호 A에 휴대폰계좌 010-1234-5678 번호를 사용하던 사람이 실계좌번호 B를 추가로 만든 후에 계좌 A에 사용했던 010-1234-5678 휴대폰계좌를 그대로 옮겨와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증방식으로 등록되는 거라 타인이 등록했던 휴대폰 번호 계좌번호도 현재 내 명의로 사용 중이라면 당연히 재등록이 가능하다.
법인계좌의 경우 휴대폰 계좌번호서비스 등록이 불가능하므로 아래 설명하는 희망번호 계좌연결 서비스로 이용하면 된다.
세 번째로, 희망번호 계좌연결 서비스가 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은행의 맞춤계좌서비스와 동일하게 원하는 숫자로 10~11자리로 자유롭게 지정하는 서비스이다. 그렇지만 선호번호(00000000,123456789) 같은 경우에는 사회 복지법인, 공익성기부단체 등에 선배정되어 있어 부여가 안된다. 그리고 인터넷뱅킹상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반드시 가까운 지점에 내방해서 신청해야 한다.
※ 희방번호 계좌연결 서비스는 휴대폰계좌번호 서비스와는 다르게 동일명의 다른 계좌로 옮길 수도 없고 한번 해지되면 해당 계좌번호로 되살릴 수 없으니 해지하지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 휴대폰 계좌번호 서비스, 희방번호 계좌연결 서비스는 동시에 신청이 불가능하다. 한 가지 서비스만을 이용해야 한다. 그렇지만 실계좌번호 지정서비스와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실계좌번호 지정개설 후 휴대폰 계좌번로 서비스 개설, 희망번호 계좌연결 서비스 개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추가로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법인계좌의 경우 희망번호 계좌연결 서비스 등록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회사 대표 유선번호로 설정해 놓으면 이용하기 편하므로 내방해서 신청하면 되지만, 법인의 경우에는 서류가 복잡하므로 반드시 고객센터 통해서 서류를 안내받고 등록하기 바란다. 법인명의 휴대폰 번호로 등록 희망 시에는 희망번호 계좌연결 서비스로 이용하면 된다.
4. 농 협 (실계좌번호 지정 +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농협에서는 2009년 구정 설날 연휴 동안 차세대전산시스템이 도입되어 1월 28일부터 시작되었다. 농협은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차세대 전산 도입 이전에는 중앙회와 지역농협 계좌번호 체계가 완전히 달랐는데 다음과 같았다.
XXX-XX-XXXXXX (중앙회 (구) 계좌번호 체계)
XXXXXX-XX-XXXXXX (지역농협 (구)계좌번호 체계)
그렇지만 2009년 1월 28일 자로 차세대전산이 도입된 이후 발급되는 계좌번호 체계가 통합되어 중앙회, 지역농협 구분 없이 XXX-XXXX-XXXX-XX 체계의 새로운 계좌번호로 발급되었다. 단 기존 계좌번호 사용자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실계좌번호 체계 XXX-XXXX-XXXX-XX 중에서 녹색 부분 8자리를 고객이 원하는 숫자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골드번호, 일반번호 구분 없이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실계좌번호를 지정하는 서비스는 농협 본사에서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2009년 시작 당시에는 서비스 존재 여부를 모르는 은행 창구 직원들과 고객센터 상담원들이 상당수였고 농협에서는 실계좌번호 지정서비스가 시행된 지 7년 후인 2016년부터 콜센터 상담사 입사 시에 교육에 들어갈 정도로 실계좌번호 지정서비스를 알고 있던 직원들은 전무했다. 아직도 모르는 직원들이 있다면 본사로 알아보라고 가르쳐줘야 한다.
※ 일부 농협 창구직원들이 고객이 입출금통장 개설 신청 시 물어보지도 않고 가운데 8자리를 고객 휴대폰 번호의 010 번호를 제외한 번호로 넣어서 개설해주고 있다. 직원 입장에서는 고객들이 계좌번호를 쉽게 외우기 위한 배려차원으로 고객의 동의 없이 임의대로 이렇게 개설해주고 있는데 개인정보에 민감한 고객들의 경우 계좌번호에 휴대폰 번호 8자리 등록을 넣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직원도 통장 개설 시 고객에게 반드시 미리 안내해야 하고 통장을 개설하는 분들도 사전에 직원에게 고지해야 한다.
계좌번호 중에서 앞 3자리는 예금과목코드인데 다른 숫자가 부여된다. 만약에 희망번호가 없다고 직원이 안내하면 예금과목별로 다르게 시도해 보라고 하면 원하는 계좌로 부여받을 수도 있다.
보통 직원들은 통장개설 시 저축예금으로 많이 개설하는데 중앙회의 경우 저축예금은 302-xxxx-xxxx-xx로 부여된다. 302로 빈번호가 없으면 301(보통예금),312(자유저축예금)으로 바꿔서 희망번호롤 조회해 달라고 한다. 그러면 빈번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단, 계좌번호 부여 여부를 떠나서 웬만하면 301(보통예금)로는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농협에서 출시되는 입출금 통장상품들의 대부분이 저축예금 과목으로 출시된 상품들이라 다른 입출금 통장 상품으로 전환이 불가능하다. 계좌번호가 좋아서 301(보통예금)으로 개설했다가 나중에 원하는 농협 입출금 다른 상품으로 전환이 안 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 책임이라는 것이다.
지역농협은 351(보통예금), 352(저축예금), 356(자유저축) 3가지의 계정과목이 있으므로 희망 번호가 없을 경우 3개의 계정과목을 바꿔서 조회해 달라고 하면 된다.
두 번째로, 맞춤계좌제도가 있다
농협직원들은 실계좌번호 지정제도 여부는 잘 모르는데 비해 맞춤계좌서비스는 대부분 알고 있다. 타 은행과 마찬가지로 실계좌와 연결하여 제공하는 가상계좌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타 은행과 마찬가지로 오로지 입금기능만 제공된다. 출금, 자동이체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선호번호, 골드번호, 일반여부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숫자로 지정이 가능하며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여 아래 경로로 지정하면 된다
인터넷 뱅킹 로그인 → MY뱅크 → 계좌정보관리 → 맞춤계좌
농협에서는 2017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설날기간에 중앙회와 지역농협의 전산을 분리하는 작업이 시행되었는데, 전산이 약간 개편되면서 맞춤계좌제도에도 약간 변화가 생겼다.
[ 2017년 농협과 지역농협 전산 통합당시 맞춤계좌 제도 ]
XXXXXXXX-AB (X부분 8자리 + AB = 총 10자리, 뒷자리 AB는 자동부여)
XXXXXXXXXXX-AB (X부분 11자리 + AB = 총 13자리, 뒷자리 AB는 자동부여)
X부분 8자리, 11자리를 고객이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고, A는 카운트 숫자로 X부분을 다른 고객이 같은 숫자로 지정 시 A는 0~9까지 올라한다. B는 고정된 숫자로 농협중앙회는 8, 지역농협은 9로 부여된다.
예를 들자면 김철수가 농협중앙회에서 12345678로 지정했을 경우 12345678-08로 부여가 되고, 그다음에 이영희가 농협중앙회에서 같은 12345678로 지정하면 12345678-18로 지정되고 다시 김희선이 농협중앙회에서 같은 12345678로 지정하면 12345678-28로 지정된다. A부분이 이런 방식으로 카운트가 된다는 것이다.
[ 2017년 구정 설날 이후 농협과 지역농협 전산이 분리된 후의 맞춤계좌 제도]
XXXXXXXXX-B (X부분 9자리 + B = 총 10자리, 뒷자리 AB는 자동부여)
XXXXXXXXXXXX-B (X부분 12자리 + B = 총 13자리, 뒷자리 AB는 자동부여)
개편 전의 맞춤계좌와 비교해 보면 카운트 숫자 A가 사라지고 X가 1자리 더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개편 전에는 A부분이 카운트되어 자동으로 지정되었는데 A부분까지 직접 고객이 지정할 수 있도록 세팅이 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맞춤계좌번호 지정 시 고객이 한자리를 더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자리를 더 늘려서 지정할 수 있어 좋은 번호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좀 높아졌다고 할 수 있겠다.
※ 농협 맞춤계좌는 해지하면 되살릴 수 있지만, 해지된 맞춤 계좌는 오로지 그 맞춤계좌를 최초 신청한 계좌에서만 되살릴 수 있다. 동일명의의 다른 농협 계좌로는 기업은행처럼 옮길 수 없다는 것이다. 최초 신청한 실계좌를 통해서만 되살릴 수 있기 때문에 실계좌가 해지되면 맞춤계좌도 되살릴 수 없다.
5. KEB하나은행 (실계좌번호 지정 +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KEB하나은행은 (구) 외환은행과 (구) 하나은행이 2016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전산을 통합하여 한 개의 은행으로 합병되어 2개의 계좌번호 체계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구) 외환은행 계좌체계인 XXX-XXXXXX-XXX 체계의 계좌번호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국내 최초로 맞춤계좌제도를 시행한 은행으로 2001년 7월 2일부터 시행되었다. 위 계좌번호 체계 중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된 8자리를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었다. 제도가 시행된 지 워낙 오래돼서 대부분 직원들이 알고 있다. 그렇지만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KEB하나은행으로 통합되면서 (구) 외환은행 계좌번호 체계로는 더이상 통장개설이 불가능하다, (구)외환은행 고객은 전산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전산체계가 하나은행 시스템으로 맞춰져 통합되면서 하나은행 계좌번호가 1개 더 생성되어 2개의 계좌번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구) 하나은행 계좌번호 체계인 XXX-XXXXXX-XXXXX 체계의 계좌번호가 있다.
두 은행의 통합으로 (구) 외환은행 고객들은 기존 계좌번호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하나은행 전산시스템으로 통합되다 보니 하나은행 계좌번호가 1개 더 생겨 2개의 계좌번호를 한 개의 통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통합 하나은행에서 계좌개설 시에는XXX-XXXXXX-XXXXX 체계의 계좌번호로 발급되며, 2009년 5월 1일~4일까지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이때부터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6~11자리 내에서 원하는 숫자로 지정할 수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XXX-XXXXXX-XXXXX : 6자리만 지정할 수 있으며 파란색 부분 6자리만 지정할 수 있다.
XXX-XXXXXX-XXXXX : 8자리만 지정할 수 있으며 파란색 부분 8자리만 지정할 수 있다.
XXX-XXXXXX-XXXXX : 11자리만 지정할 수 있으며 파란색 부분 11자리만 지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나은행 계좌번호 14자리 체계 중에서 맨 앞 3자리(빨간색 부분)는 랜덤으로 발급할 경우 해당 지점의 '점포코드'로 부여되고 있다. 그렇지만 계좌번호를 지정해서 발급받을 경우 6~8자로 지정하는 경우에는 맨 앞 세 자리XXX 빨간색 부분이 '810'으로 고정되어 발급된다. 810으로 고정되는 것이 싫다고 하면 11자리를 모두 직접 지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11자리 설정 같은 경우에는 설정하지 못하는 직원이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전산실에 알아봐 달라고 하면 된다.
주황색 1자리는 체크디지트 숫자로 지정된 숫자에 따라 랜덤으로 부여되고, 맨 끝자리 2자리는 예금과목인데 보통예금은 05로 부여되고 저축예금은 07로 부여된다. 또한 MMDA계좌는 08로 부여된다. MMDA계좌도 하나멤버스통장이나 행복노하우통장 같은 일반입출금 상품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08로 부여받고 싶다면 계좌번호를 지정하여 MMDA로 개설 후 하나멤버스통장, 행복노하우통장 같은 일반입출금 상품으로 전환하면 된다. 단 MMDA통장은 e플러스 통장으로 전환이 불가능하고 아래에서 언급하는 평생계좌번호 지정서비스도 등록이 안되므로 08로 지정해서 만들 경우 신중해야 한다.
세 번째로, 실계좌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평생계좌번호 지정서비스"가 있다.
원래 하나은행에서는 실계좌번호만 지정하는 서비스만 운영했었는데, 기존에 계좌를 개설해서 사용 중인 고객들이 평생계좌번호 제도를 도입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아 결국 2018년 8월 9일부터 정식으로 시행하였다. 영업점 방문,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모두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PC 신청방법]
메인화면 우측상단 三 버튼 → 마이하나 → 뱅킹관리 → 계좌정보관리 → 평생계좌번호지정서비스 또는 메인 화면 우측상단 검색창에서 '평생계좌' 입력
[모바일뱅킹]
마이하나 → 뱅킹관리 → 평생계좌번호지정서비스
(1) 11,12자리 중에서 골드번호, 휴대폰 번호 구분 없이 자유롭게 지정이 가능하다.
(2) 평생계좌는 주민번호당 1개만 발급되므로 입출금 통장 2개 이상을 보유 중인 경우 입출금 계좌 1개만 평생계좌 등록이 가능하다.
(3) 평생계좌 해지 후 평생계좌를 신청했던 계좌로만 재등록 가능,
(A실계좌 A-1 평생계좌 개설 후 A-1평생계좌 해지하면 A실계좌에서만 A-1평생계좌 재등록 가능, 다시 말해 A-1 평생계좌는 해지하면 A실계좌로만 재등록이 가능하고 동일명의로 된 다른 B실계좌로는 등록이 안됨)
(4) 한번 등록한 평생계좌는 해지하더라도 다른 평생계좌번호로 변경이 불가능하다. 해지 후 재신청 시 최초 신청했던 평생계좌로만 등록이 가능하므로 최초 가입 시 신중하게 생각하고 정해야 한다.
(5) 입금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출금거래, 조회거래, 자동이체 등 업무 불가능
(6) (구) 외환은행 계좌번호 사용하는 고객 중에서 가상계좌, 펀드계좌, 외화계좌, 멀티계좌 사용고객 중에 일부 고객은 신청이 안될 수 있음. 평생계좌를 신청해 보고 신청이 안되면 신청이 불가능한 계좌번호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면 됨.
(7) 12자리로 지정 시 첫 번째 숫자는 9로 지정이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12자리로 신청시 9044로 시작하는 경우만 예외적으로 지정이 가능하며, 11자리로 지정시에는 첫번째 숫자는 9로 지정해도 무방하다.
(8) MMDA계좌는 평생계좌번호 등록이 안 되는 과목 상품이다.
(9) 평생계좌가 가입된 입출금 통장은 양수도 변경(명의변경)이 불가능하다.
6. 신한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신한은행 맞춤계좌 서비스는 (구) 조흥은행이 운영하던 서비스인데 두 은행이 합병 후에도 신한은행이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제도이다.
신한은행 맞춤계좌 제도는 타사보다는 제공되는 부분이 좀 빈약하다.
실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하는 제도가 없다. 그리고 계좌와 연결되는 가상계좌서비스를 맞춤계좌 방식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10~13자리 중에서 원하는 숫자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단, 첫 번째 숫자는 반드시 '0'으로만 설정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그냥 휴대폰 번호 010-1234-5678 식으로 지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타 은행들의 맞춤계좌서비스와 동일하게 입금용 계좌로만 사용할 수 있다. 출금, 자동이체 계좌로는 사용할 수 없다. 그렇지만 기업은행처럼 한번 해지한 맞춤계좌번호 서비스는 동일 명의의 다른 신한은행 계좌로
옮겨서 재등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농협, 하나은행처럼 굳이 최초로 개설했던 계좌로만 재사용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인터넷 뱅킹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경로는 다음과 같다.
로그인 → 뱅킹 → 개인뱅킹 → 사용자관리 → 기타 사용자관리 → 평생계좌전환서비스
모바일 뱅킹에서는 신청이 불가능하고 인터넷 뱅킹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7. 대구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대구은행도 2005년 12월부터 맞춤계좌제도를 도입했는데 실계좌는 지정할 수 없고 오직 입금전용 가상계좌만 지정할 수 있다. 7~10자리 내에서 마음대로 지정하면 된다. 단, 영업점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8. 광주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광주은행도 2007년 11월부터 맞춤계좌제도를 도입했는데 실계좌는 지정할 수 없고 오직 입금전용 가상계좌만 지정할 수 있다. 단, 무조건 10자리로 지정해야 하며 앞에 무조건 '80'이 붙어 총 12자리로 구성된다. 골드번호는 본사에서 막아놔서 골드번호 외에 원하는 숫자로 지정하면 된다.
9. 경남은행 (실계좌번호 지정)
경남은행도 2007년 6월부터 맞춤계좌를 도입했는데 실계좌만 지정이 가능하다
계좌체계는 XXX-XX-XXXXXX인데 뒷자리 7자리를 원하는 숫자로 지정이 가능하다.
10. 전북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전북은행에서는 "내 맘대로 계좌번호 지정서비스"라는 명칭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실계좌를 지정하는 방식은 아니고 가상계좌를 만들어 실계좌와 연결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가상계좌는 오로지 입금용으로만 가능하며, 9~11자리 내에서 원하는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단 첫 번째 숫자는 반드시 0으로 시작해야 한다. 인터넷 뱅킹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PC 가입]
뱅킹관리 → 계좌관리 → 내 맘대로 계좌번호 지정서비스
[스마트폰 가입]
상품관리/해지 → 입출금 → 내맘대로 계좌번호 설정
11. 부산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부산은행에서는 2012년 1월에 차세대 전산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나만의 평생계좌번호 서비스" 제도를 도입하였다. 실계좌번호를 지정하는 방식은 아니고 실계좌에 가상계좌를 연결하여 가장계좌번호를 8~11자리 사이에서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터넷뱅킹 상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하고 가까운 은행 지점을 내방하여만 신청이 가능하다.
12. 한국산업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한국산업은행도 맞춤계좌를 시행 중이다. 보통 은행들은 홍보를 하는데 한국산업은행과 농협은 홍보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직접 알아낸 경우이다.
현재 산업은행에서는 010으로 시작하는 입금용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래전에는 KDB Dream 자산관리 통장에 한하여 실계좌번호를 지정하는 서비스가 있었고 실제로 개인적으로 실계좌번호를 지정하여 개설한 적이 있지만 최근에 다시 알아본 결과 현재는 폐지되고 입금용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만 가능하다.
우선, 산업은행 계좌번호 체계는 AAA-BBBB-CCCC-DDD 형태로 되어 있다. 타 은행과는 달리 실계좌번호와 평생계좌번호 체계와 구조가 같다. 다만 AAA부분은 010, 020으로 구분되는데 010으로 시작되는 경우에는 평생계좌번호이고 020으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실계좌번호이다.
B, C부분 8자리는 평생계좌번호에 한해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D부분은 점포코드로 은행별로 부여된 점포코드로 부여된다. 이 점을 이용하여 D부분까지 좋은 번호로 부여받기를 원한다면 점포코드가 괜찮은 숫자로 부여된 지점으로 내방해서 개설하기를 권한다.
참고로, 내 평생계좌번호는 "010-AAAA-AAA1-717"로 지정하였다. 방문한 지점의 점포코드가 717이다 보니 이 숫자를 편하게 외우기 위해 평생계좌번호 마지막 자릿수를 일부로 1로 지정하여 "010-AAAAAAA-1717"로 외우고 다닌다" 굳이 평생계좌 지정 가능한 자리수 8개를 모두 같은 번호로 지정할 필요도 없고 점포코드에 맞춰서 마지막 숫자를 융통성 있게 잘 지정하면 된다.
평생계좌번호 지정 시 주의점이 있다면 점포코드가 다르더라도 동일숫자로는 지정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면 A라는 사람이 점포코드가 123인 지점에서 010-7777-7777-123이라는 평생계좌번호를 개설했다면, 가운데번호 7777-7777은 이미 부여가 된 번호이기 때문에 어느 지점을 가더라도 점포코드가 다르더라도 타인이 다시 부여할 수 없다. 이미 010-7777-7777-123이라는 평생계좌가 개설되었다고 해서 456이라는 점포코드를 가진 지점에서 010-7777-7777-456이라는 번호로 개설이 안된다는 것이다. 7777-7777 번호가 이미 123 코드번호를 사용하는 지점에서 개설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업은행 평생계좌번호는 말 그대로 평생계좌번호이므로 한번 등록한 평생계좌번호는 평생 동안 사용해야 한다. 평생계좌번호가 마음에 안들경우 해지하면 해지한 평생계좌번호도 재등록이 불가능하고 다른 번호로 재등록자체도 불가능하다. 처음 등록한 평생계좌로 등록하면 평생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정 다른 평생계좌번호로 사용하고 싶다면 HI입출금통장을 완전히 해지 후 지점 가서 다시 새로운 HI입출금 통장을 개설해야 한다. 그리고 HI입출금통장은 1인당 1 계좌 개설이 원칙이라 HI입출금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같은 통장으로 추가개설이 어려우므로 평생계좌번호 등록할 때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정해야 한다.
그리고 HI입출금통장이 조건 없이 전국의 모든 제휴 ATM/CD기에도 면제가 되다 보니 인기가 많아 비대면으로 개설시도를 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HI입출금통장을 비대면으로 개설 시에는 020으로 시작하는 평생계좌번호서비스를 아예 등록할 수 없다. 020 평생계좌번호서비스를 지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점으로 내방해야 한다. 이 점도 많이 주의했으면 한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평생계좌번호 : 020-BBBB-CCCC-DDD (빨간색 부분만 지정가능)
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한 경우 평생계좌번호등록서비스는 아래 경로로 접속하면 신청, 해지가 가능하다.
로그인 → 예금 → 예금관리 → 평생계좌번호등록
(데스크톱 PC로만 접속 가능, 스마트폰으로는 평생계좌번호 등록, 해지 불가능)
13. K뱅크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국내 최초의 인터넷은행으로 실계좌번호는 지정이 불가능하고 실계좌에 연결된 가상계좌를 지정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만 등록할 수 있다. 휴대폰 계좌번호 등록 서비스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정하면 아래와 같이 부여된다.
XXXX-01012345678
X표시 4자리는 랜덤으로 부여되는데 현재 대부분 0010로 부여받고 있다. 한번 해지되면 동일 평생계좌번호는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XXXX부분이 카운팅 되어 새로운 숫자로 부여된다. 예를 들어 0010-01012345678을 사용하던 사람이 해지 후 다시 같은 번호도 재등록을 할 경우 0020-01012345678로 부여된다. 통장이나 번호 명의여부에 상관없이 한번 해지된 평생계좌번호는 해지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앞 2자리 숫자가 카운팅 되어 재부여되므로 해지 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어플 로그인 → 전체 버튼 → 계좌 → 휴대폰 번호를 계좌번호로 쓰기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14. 수협중앙회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 지급결제기능 있음)
수협은 실계좌번호를 지정하는 제도는 없고 실계좌에 연결된 맞춤계좌를 지정하는 제도가 있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스마트폰으로는 등록이 불가능하고 PC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수협 본사로 문의한 결과 스마트폰으로도 등록이 가능하게끔 준비 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시행될 듯싶다.
맞춤계좌를 신청하려면 수협 홈페이지 로그인 후 "MY정보 → 계좌정보관리 → 맞춤계좌등록"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수협의 맞춤계좌는 현재 유일하게 입금뿐만 아니라 출금 및 자동이체 신청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가맹점들이 맞춤계좌를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하지 못하게끔 전산을 개선하는 경우가 많아 맞춤계좌로 등록 시도를 해보고 등록이 안되면 실계좌번호를 등록해 주면 된다.
수협 전산에서는 맞춤계좌를 등록하는 순간 실계좌번호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맞춤계좌만 실계좌번호인 것처럼 표기되는 문제점이 있다. 아무래도 맞춤계좌도 실계좌처럼 출금, 자동이체 기능을 모두 제공하다 보니 이렇게 해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타은행들처럼 실계좌번호와 맞춤계좌를 같이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므로 이 점은 개선이 필요한 듯싶다. 실계좌번호를 조회하고 싶을 경우 "조회 →모든 보유계좌조회" 메뉴로 접속 후 맞춤계좌번호 우측 끝에 있는 ":"를 누른 후 신(구) 계좌보기 메뉴를 누르면 확인이 가능하다.
수협 맞춤계좌번호는 총 12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드시 첫 번째 숫자는 0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나머지 11자리는 고객이 원하는 숫자대로 골드번호 여부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맞춤계좌의 해지는 무조건 지점에서만 해지가 가능하는 단점도 있으며, 더 심각한 문제는 맞춤계좌만 따로 해지가 안되고 맞춤계좌를 해지하면 실계좌도 동시에 해지처리가 돼버린다. 그리고 해지된 맞춤계좌는 본인 명의라도 재사용 자체도 불가능하므로 맞춤계좌를 신청할 때에는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낫겠다.
15. 신협중앙회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신협은 2011년 9월 14일 차세대 시스템이 오픈된 후 기존 11자리의 실계좌 외에 12자리의 새로운 실계좌 체계를 도입하면서 그때 같이 같은 12자리 숫자로 구성된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평생계좌서비스'로 부르고 있으며 실계좌 지정 방식은 아니고 입금용 가상계좌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10~11자리 숫자 내에서 골드번호 기준 여부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지정이 가능하다.
"0" + "10~11자리" = 총 11~12자리
단, 첫 번째 숫자는 반드시 0으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로 지정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번호로 지정 시에는 인증단계를 거쳐서 등록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명의 번호만 등록이 가능하다. 인증방식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해지 후 재등록시 본인 명의의 다른 실계좌로도 재연동하여 등록도 가능해서 휴대폰 번호 계좌번호는 신협 내 본인 명의의 실계좌번호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해지와 재등록 과정)이 가능하다.
16. 새마을금고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새마을금고는 2009년에 차세대 전산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지역농협처럼 분산되어 있던 계좌체계를 통합하여 2010년 10월에 전 지점으로 차세대시스템을 확대시켰으며, 이에 따라 지정계좌번호 제도가 도입되었다. 실계좌번호는 그대로 두고 실계좌와 연결하여 지정계좌번호를 지정하는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총 13자리 중에서 11자리를 지정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1자리(8, 고정)-11자리 지정-1자리(랜덤방식으로 지정)"
지정계좌번호는 위와 같이 총 11자리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첫 번째 숫자는 반드시 8로 시작해야 한다. 타 은행과 마찬가지로 오직 송금, 입금용 계좌로만 사용할 수 있다. 11자리를 원하는 숫자로 지정이 가능하며 단, 11자리를 7777777 같이 모두 동일한 숫자로는 지정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한번 지정한 후에는 다른 숫자로 변경이 불가능하다. 랜덤 1자리는 0부터 9까지 카운팅이 되는 구조로 부여된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 8-01012341234로 개설 시 8-01012341234-0으로 개설되고 그 이후에 김영희가 8-01012341234로 개설하면 8-01012341234-1로 개설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같은 11자리 번호로 총 10개의 지정계좌번호가 개설된다는 것이다.
이 제도는 시행된 지 3년이 지났는데 이 서비스가 시행되고 한동안 존재여부를 아는 직원은 현재까지도 없을 정도로 직원들 교육이 안되어 있었다. 특히 고객센터 직원들은 아예 이런 제도는 없다고 잡아떼는 경우도 상당수였었다.
지금은 많이 알려진 편인데 만약에 모른다고 하면 만든 사람도 있다고 하면서 본사로 알아봐 달라고 하면 된다. 정확한 서비스 명칭은 "지정계좌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영업점 내방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지정계좌서비스는 한번 등록하면 평생 가져가야 한다. 지정계좌번호를 한번 해지하면 지정계좌번호 서비스 자체를 다시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제도 때문에 본인이 사용했던 지정계좌번호라도 재등록이 불가능하다. 등록된 지정계좌번호를 변경하려면 입출금통장을 새로 개설해야 한다. 해지 후 해지한 지정계좌번호로 재등록하고 싶어도 불가능하고 동일명의 타계좌로도 당연히 재등록도 안되므로 만들거나 해지할 때 신중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비대면으로 가입하는 상상모바일 통장의 경우에는 아예 지정계좌번호 서비스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다. 지정계좌번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지점에 내방하여 실물 종이통장으로 개설해야 한다.
17. 유안타증권 (실계좌번호 지정)
유안타증권은 (구) 동양증권 시절 2011년 1월 1~2일까지 차세대전산시스템 도입으로 인하여 2011년 1월 3일부터 실계좌번호를 지정할 수 있는 제도가 생겼다.
유안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 후에도 "고객지정번호"라는 명칭으로 운영 중이다. 동양증권의 계좌번호 체계는 다음과 같다.
XXXX-XXXX-AAAB
위 계좌번호 체계 중에서 X로 표시된 8자리를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단, 아래와 같은 조건이 있다.
(1) X표시 8자리를 모두 동일한 숫자로는 지정 불가능
예시 : 7777-7777
(2) X표시 8자리 중에서 가장 첫 번째 자리는 0으로 지정 불가능
예시: 0777-7777
(3) X표시 8자리 중에서 1~2번째 숫자로 98,99로 지정 불가능
예시 : 9877-7777
AAA는 과목코드인데 주식, 선물옵션, 펀드를 개설하였을 때 부여된 과목 코드 번호로 부여된다. 물론 AAA 3자리 모두 다른 숫자로 부여된다. 8자리를 지정하여 개설하게 되면 추가로 주식, 선물옵션, 펀드계좌를 개설하였을 경우 앞자리 8자리는 고정되고 과목코드만 변경되어 개설된다. 마지막 B는 체크 디지트로 자동으로 부여된다.
18. 신한금융투자증권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신한금융투자증권에서는 '나만의 번호 서비스'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실계좌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고 실계좌와 연결하여 입금용 가상계좌를 지정하는 서비스다.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로그인 후 "뱅킹/업무 → 뱅킹 → 이체계좌관리 → 나만의 번호 서비스"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총 10~11자리 내에서 정하면 되며, 첫 번째 숫자는 반드시 0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입력방식이 같은 신한계열사여서 그런지 몰라도 신한은행과 비슷하다.
19. 교보증권 (실계좌번호 지정)
차세대전산시스템을 2011년 1월 25일에 도입하여 그때 지정계좌제도가 도입되었다.
계좌번호는 총 11자리이고 계좌번호 체계는 xxxx-xxxx-xx인데 이 중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8자리를 자유롭게 지정이 가능하다. 끝에 1자리는 체크디지트이고 2자리는 과목코드이다.
20. 대신증권 (실계좌번호 지정)
2009년 5월에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도입하여 그때부터 맞춤계좌제도가 시행되었다.
시행된 지 오래되어 대부분 직원들은 알고 있으며, 대신증권 같은 경우 맞춤계좌 홍보가 거의 안되다 보니 필자가 대신증권 맞춤계좌를 가입한 날인 2013년 8월에도 상당수의 골드번호 계좌가 비어있는 상태이다.
대신증권의 계좌번호 체계는 "XXX(점포코드 3자리)-XXXXXX(일련번호 6자리)-XX(과목코드)"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총 11자리의 계좌번호를 제공한다. 점포코드는 지점코드를 말하며 지점마다 부여되는 번호를 말한다.
과목코드 2자리가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생략이 가능하여 9자리로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생략이 가능한 경우는 계좌 하나만 개설한 경우와 여러 대신증권 계좌 중에서 대표계좌로 설정된 계좌에 한해서이다. 그렇지만 될 수 있으면 과목코드 2자리까지 붙여주는 것이 완벽한 계좌번호 체계이므로 9자리만 알고 있으면 안 되겠다.
그리고 일련번호 6자리가 있는데 일련번호 6자리를 고객이 직접 지정이 가능하다. 타 금융기관들은 골드번호부여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대신증권은 골드번호 제한이 없고 홍보도 전혀 안되다 보니 필자가 CMA를 가입한 날에도 상당수의 골드번호 계좌가 비어있었다.
6자리를 모두 동일숫자로도 지정이 가능하다. 물론 이미 개설자가 있는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골드번호 계좌를 가지지 못한 사람은 타 지점으로 방문해서 개설하면 빈 골드번호 계좌를 얻을 수 있다.
점포코드를 활용하면 좀 더 좋은 계좌번호를 얻을 수 있는데. 필자가 알아보았을 때 점포코드가 가장 좋은 지점은 본사 영업부(101)와 송파에 있는 올림픽지점(123)이다. 100,111번 점포코드를 가진 곳은 아쉽게도 없다. 필자 집 근처에 있는 대림점 같은 경우 점포코드가 129인데 이를 활용하여 "129-129129" 식으로 개설하면 된다. 그런데 필자가 빈 계좌를 확인해 본 결과 6자리 동일숫자는 빈번호가 상당히 많았고 129129129 같은 식의 계좌는 거의 개설이 되어 있었다. 아니면 "129-130-131" "121-122-123"식으로 개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가까운 지점의 점포코드를 알려주므로 해당 점포코드를 활용하여 좋은 계좌번호를 얻기를 바란다.
21. KB증권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구 현대증권에서 2013년 11월 2일부터 지정계좌제도 서비스가 도입되었는데, 2017년 5월에 KB증권과 통합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가능하다.
KB증권에서는 "휴대전화 번호입금계좌지정서비스"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상하게 이 서비스 존재여부를 아는 직원들이 전무하다. 콜센터, 지점직원들 대부분 해당 서비스 존재여부를 모르고 그런 서비스는 아예 없다는 직원들도 상당수이다. 2019년 8월 중순 기준으로 문의했을 때에도 이 서비스를 아는 직원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하는 방식은 아니고, 실계좌번호를 만들고 가상계좌를 만들어 실계좌와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단, 가상계좌는 반드시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로만 지정이 가능하며, 가상계좌는 오로지 입금, 송금용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종합위탁, CMA, 금융상품 계좌에 한하며 시청이 가능하며, 실명확인이 안 된 계좌와 하나은행에서 개설한 증권계좌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지점, 모바일뱅킹, 콜센터에서는 신청이 불가능하고 PC 인터넷뱅킹, HTS프로그램인 H able만 신청이 가능하다.
[PC 신청방법]
뱅킹/대출 → 부가서비스 → 서비스등록/변경 → 휴대전화 번호입금계좌지정
[HTS H able]
뱅킹 → 입출금 → [1014] 휴대전화 번호입금계좌서비스
본인 인증을 받아 등록하는 방식이므로 본인 명의 휴대폰번호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휴대폰번호가 변경된 경우 계좌번호는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으므로 직접 재변경해줘야 한다.
해지는 PC인터넷뱅킹, HTS프로그램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22. 메리츠종금증권 (실계좌번호 지정)
메리츠에서도 2012년 8월부터 차세대전산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계좌번호를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실계좌번호는 xxxxxxxx(8자리)-xx(2자리, 과목코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에 8자리를 고객이 원하는 숫자로 지정이 가능하다. 실계좌번호를 지정하는 것이고 대신증권처럼 동일한 시스템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다.
23. 한국투자증권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한국투자증권에서도 2012년 3월 5일부터 차세대전산시스템 '윙크'를 시작한 동시에 "평생계좌번호" 제도를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한국투자증권의 평생계좌번호는 실계좌번호 지정이 아니라 실계좌와 연결해서 제공하는 가상계좌 형태로 제공하며 가상계좌를 원하는 숫자로 지정할 수 있다, 대부분 은행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실계좌와 연계된 입금용 계좌로만 활용이 가능하다.
평생계좌는 반드시 0으로 시작하여야 하고 0을 포함하여 총 9자리, 11자리, 13자리 형식으로 지정이 가능하다. 온라인상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하고 고객센터로 전화 또는 내방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특별한 규칙은 없지만 9,11,13자리 모두 0으로는 지정이 불가능하다. 0만 전산에서 연속으로 등록을 못하게 막은 것 같다.
24. NH투자증권 (신규가입 중단 -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NH투자증권은 2007년 8월 차세대전산시스템을 오픈하면서 지정계좌서비스를 시작했다. 계좌번호를 직접적으로 지정하는 방식은 아니고 실계좌번호는 그대로 두고 입금전용 휴대폰번호 계좌서비스를 만들었는데, 본인명의 휴대폰 번호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증권사 내에서 업무 볼 때도 휴대폰번호 계좌번호로도 가능하다. 실계좌 개설 시 휴대폰 번호 계좌등록여부가 뜨는데 그때 선택해 주면 된다.
※ 2018년부터 NH투자증권에서는 휴대폰번호 계좌서비스 신규가입이 중단되었고 기존 회원만 사용이 가능하다.
25. 키움증권 (실계좌번호 지정)
키움증권에서는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해당 기간에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 한하여 고객이 희망하는 골드번호 계좌로 개설해 주는 이벤트를 시행했다. 타 금융기관과는 달리 한시적으로만 지정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인데, 다시 이벤트를 시행할 가능성도 있을 거 같다. 해당 뉴스를 공유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3937368
키움증권, 골든넘버 이벤트 신청자 1만명 넘어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키움증권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진행 중인 키움증권 골든넘버 이벤트의 신청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키움증권 ...
news.naver.com
키움증권에서는 골드번호 계좌번호 개설 2차 이벤트를 다시 시행했습니다. 2017년 5월 11일부터 2017년 7월 31일까지 접수받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1.kiwoom.com/nkw.evtUserFrame.do?ect=2017461705312359&ckwhere=IC_HP_ing
오류페이지 | 키움증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처리중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에러 : 서비스 작업
www1.kiwoom.com
2017년 11월부터 12월 말까지 3차 골드 계좌번호 이벤트를 또 하는군요. 참고하세요.
오류페이지 | 키움증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처리중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에러 : 서비스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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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미래에셋대우증권 (실계좌번호 지정)
(구) 미래에셋에서는 실계좌에 연결하여 입금 기능만 지원되는 가상계좌번호 방식으로 지원이 되었다. 그렇지만 대우증권과 합병되면서 해당 제도는 기존 가입자만 이용하고 신규가입 자체가 막혔는데 통합법인 미래에셋대우증권은 2018년 10월 8일부터 차세대전산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실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시행하는 실계좌번호 지정방식 서비스는 현재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타 은행들과 달리 비대면 개설 시에도 실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 부분은 만족스러운데 막상 희망번호를 지정할 때 너무 제약이 많다는 것이다. 우선 새로운 계좌번호 체계는 다음과 같다.
AAA-BBBB-CCCC-D
A부터 C까지 11자리를 본인이 자유롭게 지정이 가능하고 D는 검출코드로 임의부여된다. 단, 11자리 지정 시 조건이 있는데 동일 및 연속번호 등록불가, 생년월일로 등록불가하다. 따라서 A부터 C까지 11자리를 모두 동일한 숫자로 지정한다던지 연번식으로 지정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 부분까지는 금융사마다 정책이 다르고 제한하는 금융기관도 일부 있어서 충분히 공감하고 수긍하지만 심각한 문제는 휴대폰번호를 골드번호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예 자신의 번호를 등록할 수 없다는 점이다.
골드번호 등록 못하게 하는 타 금융기관들은 동일숫자 범위가 넓고 길다던지 (예 : 7777777) 또는 연번이 너무 길다던지 (예:12345678) 이런 식으로 계좌번호 전체가 쉬울 경우에 차단을 하는데 비해 미래에셋 대우증권은 동일숫자가 단 4자리 이상만 되고 아예 해당 번호로 개설을 못한다.
필자 같은 경우 "010-AAAA-생일번호"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운데 번호 AAAA가 모두 동일한 숫자라는 이유만으로 해당 번호로 등록자체가 불가능했고 본사로 문의해도 골드번호 사용자도 막은 게 맞고 우리는 고칠 것도 없고 오히려 내게 차라리 번호를 한두 자리를 바꿔쓰라는 망언을 하는 등 상당한 문제점을 보였다. AAAA뿐만 아니라 1234같은 연번도 가입이 불가능했다. 휴대폰 번호 뒷자리가 0123~7890 사용자도 등록이 불가능하고 가운데 국번이 010-2345~6789 사용자도 등록이 불가능하다.
직원 말대로 숫자 한두자리를 바꿔 가입했다고 해도 설사 바꿔 등록한 번호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미래에셋대우증권에 가입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려고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고, 골드번호 등록은 막되 휴대폰 번호만이라도 예외적으로 등록되게끔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해도 고객의 요청을 묵살해 버리는 등 상당히 비협조적으로 나와 이 제도 자체의 의구심을 갖는다.
휴대폰 골드번호 사용자가 한국번만 해도(010-2222-0000~9999) 1만 명이 추산되고 9999 국번까지 합치면 7만 명이다. 여기다 뒷자리 기준으로 0000~9999까지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수치가 거의 천만명가까이 된다. 수많은 금융기관의 지정계좌번호 제도를 접해왔지만 번호 등록을 이렇게 지나치게 제한을 두는 곳은 처음 봤다. 차라리 통합 전에 미래에셋에서 시행했던 제도를 그대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정말 반쪽짜리 서비스이지 않을까 싶다.
27. 삼성증권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삼성증권은 2013년 5월 17일~20일 사이에 차세대 전산을 구축하면서 평생계좌번호 제도를 도입했다. 실계좌를 지정하는 것은 아니고 실계좌에 연결하여 입금전용 평생계좌를 지정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타사와는 달리 유달리 홍보를 하지 않았고 구글링을 해도 검색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상담사 교육은 잘 되어 있어 상담사를 통해 안내를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평생계좌번호는 8~13자리 내에서 원하는 숫자로 자유롭게 지정이 가능하다. 타사은행처럼 특정 숫자로 시작해야 한다는 기준도 없고 특수번호나 골드번호 기준이 없어 먼저 선점하는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고객센터 직원을 통해 신청하는 방법, HTS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HTS 프로그램을 통한 등록 방법]
온라인지점 → 고객/계좌번호관리 → 7015 코드 평생계좌번호 등록
2018년 1월 27일~29일까지 시스템 개편으로 인하여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에서도 평생계좌번호 등록 및 해지업무가 가능해졌다. 경로는 다음과 같다.
[홈페이지 인터넷 뱅킹을 통한 등록 방법]
온라인지점 → 고객/계좌번호관리 → 계좌정보 → 평생계좌 관리
[모바일 뱅킹을 통한 등록 방법]
고객센터 → 신청/변경 → 평생계좌 등록
평생계좌번호는 명의자 본인이 사용했던 계좌에 한해서 해지 후에도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고 본인명의 다른 계좌로도 옮겨서 재등록이 가능하다. 모두 HTS프로그램, 인터넷뱅킹, 모바일 뱅킹 내에서 직접 해지, 신청 업무가 가능하다.
28. 유진투자증권 (실계좌번호 지정)
유진투자증권은 2014년 4월 14일 자로 차세대 전산을 오픈하면서 "고객 희망 계좌번호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실계좌번호를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계좌번호 구성은 다음과 같다.
XXX-XX-XXXXXX (총 11자리 구성)
계좌번호 11자리 중에서 "최소 6자리 ~ 최대 11자리"까지 원하는 숫자로 지정할 수 있는데, 6자리만 지정할 경우 앞자리 숫자는 "300으로 시작되고 가운데 2자리는 00부터 99까지 순차적으로 지정된다. 11자리로 지정할 경우 선호번호 여부에 상관없이 원하는 숫자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단, 동일한 숫자는 계좌번호 11자리 중에서 최대 6자리까지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11자리를 전부 9로 지정하고 싶을 경우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초창기에는 11자리를 전부 동일한 숫자로 지정이 가능했는데 보이스피싱 관련하여 2015년 2월에 금융감독원의 권고사항으로 연속으로 똑같은 숫자는 최대 6자리까지만 부여가 가능하게끔 변동되었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숫자 7을 연속으로 넣으려면 6자리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부여된다.
300-랜덤 2자리(00~99)-777777
같은 숫자 7이 최대 6번만 연속등록이 되기 때문에 6자리만 지정하고 6자리 모두 7로 지정할 경우에는 위와 같이 지정된다. 앞자리 "300-랜덤" 구성이 마음에 안 들면 앞자리 5자리도 직접 지정하면 된다. 만약에 숫자 7을 연속으로 6자리를 계좌 앞부분에 넣으려면 11자리 전부 지정해야 한다.
가운데 랜덤 2자리는 뒤 6자리만 지정했을 경우 00부터 99까지 순서대로 부여되는데 계좌 개설순서대로 부여되고 있다. 2017년 12월 기준 계좌개설하면 00으로 자동부여된다. 그렇지만 00이 별로 마음에 안 들면 어차피 6자리 이상을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원하는 숫자로 설정하면 된다. 단, 위에서 언급했듯이 동일 숫자 반복은 최대 6자리 까지기 때문에 뒷자리 6자리를 모두 7로 지정하였을 경우 가운데 2자리를 77로 지정할 수 없다. 동일숫자가 6자리를 초과하면 오류멘트가 뜨면서 개설이 안된다.
실계좌를 직접 지정하는 거기 때문에 기존 유진투자증권 고객은 새로운 계좌를 다시 개설해야 하고, 유진증권 계좌를 새로 만드는 분들은 계좌번호를 지정해서 만들면 되겠다. 11자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휴대폰 번호로 해도 무방하다.
타 증권사 들은 계좌번호 뒤에 펀드, CMA, 주식 상품여부에 따라 계좌코드 2~3자리가 붙는데 비해 유진투자증권은 붙는 번호가 전혀 없다. 11자리만 입력하면 CMA로 자동으로 입금된다.
29. 신영증권 (실계좌번호 지정)
신영증권은 2009년 9월 4일부터 차세대전산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그때부터 실계좌번호를 지정하는 서비스가 생겼다. 신영증권 계좌번호 체계는 다음과 같다.
AAA-BBBBBB
AAA는 과목코드로 펀드, CMA, 산물옵션 같은 계좌를 개설할 때 부여받는 과목코드이고 B부분 6자리를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다. 특별히 제한되는 규칙 없이 6자리 내에서 원하는 숫자로 자유롭게 지정이 가능하다.
30. KB저축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저축은행에서 2020년 12월 7일부터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실계좌에 연결하여 입금용 평생계좌로 지정이 가능하며 가입 및 해지는 KIWI어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1인 1 계좌에 한하여 지정이 가능하며, 총 11자리 계좌번호 중에서 8자리만 지정이 가능하다.
065(고정 3자리)-AAAA-AAAA (A부분 8자리 지정가능)
착오송금을 예방하기 위하여 A부분을 모두 동일한 숫자로는 지정이 불가능하며, 같은 숫자는 4자리까지만 반복입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7777은 7이 4자리라 입력이 가능하지만 77777은 7이 5자리이므로 등록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등록한 평생계좌번호는 해지하면 되살릴 수 없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KB저축은행에서는 2020년 12월 7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평생계좌번호를 신청하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
31. 웰컴저축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웰컴저축은행의 경우 저축은행중앙회 공동전산이 아닌 독자전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2일 자로 웰컴디지털뱅크 3.0를 업그레이드하면서 평생계좌번호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였다.
1인 1 계좌에 한하여 지정이 가능하며, 총 11자리 계좌번호 중에서 8자리만 지정이 가능하다.
066(고정 3자리)-AAAA-AAAA (A부분 8자리 지정가능)
KB저축은행과 같이 착오송금을 예방하기 위해 A부분을 모두 동일한 숫자로 지정이 불가능하고, 동일숫자는 7자리까지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르다. 예를 들어 '1222-2222' 식으로 1자리 숫자를 다르게 설정하여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 외에 연번도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위의 예시처럼 한자리만 다른 숫자로 설정한 연번은 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평생계좌번호를 해지 후 다른 번호로 재등록도 가능하고 해지했던 평생계좌를 재등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 해지했던 평생계좌번호는 농협처럼 최초 연결했던 입출금 통장에서만 재등록이 가능하다.
32~98. 저축은행중앙회 공동어플 사용 67개 저축은행 (입금용 평생맞춤계좌 지정)
2021년 3월부터 전국에 있는 총 79개의 저축은행들이 오픈뱅킹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국내 모든 저축은행들도 평생계좌번호서비스 시행 준비에 들어갔으며, 자체전산과 자체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KB저축은행을 시발점으로 67개의 저축은행을 회원은행으로 둔 저축은행중앙회에서 2020년 12월 7일부터 평생계좌번호서비스를 오픈하였다.
모든 저축은행이 평생계좌번호 서비스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는 자체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KB저축은행과 저축은행중앙회 어플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67개 저축은행이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어플이 아닌 자체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다른 저축은행에서도 늦어도 2021년 3월까지는 평생계좌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KB저축은행을 포함한 모든 저축은행의 평생계좌번호 체계는 다음과 같다.
AAA(저축은행 고유번호)-BBBB-BBBB (B부분 8자리 지정가능)
※ 골드번호 및 연번 지정 불가능 : 예) 1234-5678, 7777-7777 등
A부분 3자리는 저축은행마다 부여된 고유 기관코드 번호인데 KB저축은행의 경우에는 065로 지정되어 있고 다른 저축은행들도 기관코드 번호가 부여되고 있다. 시중 저축은행들의 기관코드는 구글링을 해도 시중 저축은행 통합 코드인 050 외에는 검색이 안되어 개설을 원하는 저축은행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통장개설 시 부여되는 실계좌번호 앞 3자리가 해당 저축은행의 기관코드번호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공동 어플인 SB톡톡플러스SB 톡톡 플러스에서 평생계좌번호를 신청할 수 있으며, 로그인 후 전체메뉴 → 뱅킹 → 뱅킹관리 → 평생계좌번호 관리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독 어플을 사용하는 저축은행의 경우 시행 중인 곳도 있고 시행 준비 중인 은행도 있으므로 해당 은행으로 출시시기를 문의하면 된다.
[ SB톡톡플러스 공동 어플을 사용 중인 67개 저축은행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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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 동양, 원제일, 드림, 라온, 머스트삼일, 모아, 민국,
바로, 부림, 삼정, 삼호,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