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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하는 미국인들에 대한 미국인의 진정한 내면

patrica1977 2024. 2. 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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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 작성]

 

많은 미국인들이 문신을 하고 있고 문신에 대해 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미국에서는 개인주의가 워낙 발달된 나라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옷차림, 문신, 장신구에 대해서는 관심조차도 없고 간섭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처럼 옷이 조신하지 못하다, 단정하지 못하다, 샌들에 양말이 뭐니 식으로 상대방에게 지적할 수 조차 없는 것이 미국 문화이다.

 

미국인들의 문신습관도 아마 이런 지적할 수 없는 문화덕택에 더 많이 활성화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다시 말해서 미국인의 실제 내면적인 시각은 상대방의 문신에 부정적인 인식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미국에서는 이민법을 강화하여 문신이 있는 자의 이민을 불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래 기사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71213504668031&nvr=Y

 

美, 문신 외국인 이민 거부 증가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에서 문신을 한 외국인에 대해 영주권이나 취업허가증이 불허되는 사례가 늘고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www.asiae.co.kr

 

 

위 기사의 내용 중에서 "현행법이 문신과 범죄 조직 간 연관성을 고려하는 조항이 있는 만큼"이라는 내용을 주목해 볼 만하다. 미국이 아무리 개인주의 국가라고 해도 문신을 우리나라 국민처럼 안 좋게 보는 시각은 거의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단지 미국인은 타인에게 피해가 없는 한도 내에서 나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는 상관하지 말라는 개인주의적인 문화 때문에 암묵적으로 문신이 퍼져나가고 있고 유행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신을 즐기는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문신을 '예술' '디자인' '개성'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미국도 여러 성격의 사람들이 사는 나라인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문신 자체를 불쾌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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