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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올리고 싶은 말...

patrica1977 2024. 2. 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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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 작성]

 

진정한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진정한 친구가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청소년시절부터 항상 먼저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어서 손을 내밀고 잘 대해주려고 열심히 노력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원래 이런 애구나 식으로 단정하고 이 이상의 마음을 주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급하게 먹은 떡이 체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오랜 세월 동안 기다려도 반응은커녕 제가 챙겨주는 걸 오히려 이용해 먹는 사람들로만 가득하고 이용해 먹는 걸 아는 순간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경우를 너무 많이 겪었습니다.

사람들은 도대체 왜 자신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을 몰라보는지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자신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려고 손을 내주려는 사람에게 진심을 느끼기보다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식으로 단정하여 마음을 열지 않은 사람들도 많았고 어느 사람들은 잘 챙겨주는 것을 이용하여 오히려 그 사람을 이용해 먹기에만 급급한 사람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술 먹으면서 외롭다고 세상 헛살았다고 인생 한탄이나 하는 분들도 많이 겪었습니다. 50을 앞두고 이때까지 만났던 사람들은 거의 다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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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까지 노력했으면 정말 세살먹은 아이도 제 진심을 알아주지 않았을까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진심을 몰라주고 이용해 먹고 무심한 사람들이 한때는 많이 야속했습니다.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 줄 알았으면 차라리 그 노력을 부모님께 더 효도하는데 쏟았어야 했었는데 생각할수록 야속하네요.

글 보시는 모든 분들께 한마디 적겠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잘 대해준다면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단정하지 마시고 제발 그 사람이 진심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 좀 해주세요. 평상시에 그렇게 속마음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믿을 만한 진정한 친구를 찾으면서 막상 자신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내미는 손을 구분하지도 못하고 모른 체하거나 외면하고 이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세상에 원래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대가 없이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정말 친해지고 싶고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이거나 낳아준 부모님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굳이 하나 더 있다면 사기꾼이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사기꾼들은 처음에는 구분하기 힘들어도 결국 나중에는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어 있습니다.

잘 대해주는 것이 부담된다면 부담된다고 의사표현을 바로 하세요. 말은 하지도 않고 실속은 실속대로 다 챙긴 뒤에 나중에 누가 챙겨주래? 식으로 맞받아치거나 입 싹 닦거나 이용하는 행동은 본인 이미지에 큰 마이너스가 됩니다. 이젠 상처받기 싫어서라도 다시는 어느 누구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도 많이 사라졌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에게 좀 더 신경 쓰고 부모님에게 효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고 싶고 시간 될 때마다 자원봉사 하면서 베풂의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접지만 여러분들은 나에게 잘해줬는데 나는 정작 무심했던 친구가 있거나 있었는지 한 번 인생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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