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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0대 이후 쉽게 취업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patrica1977 2024. 3. 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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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 작성]

 

직장에서 40~50대 이후에 불가피하게 해고되거나 다른 사유로 그만두게 된 후에 재취업을 할 수 있을지 망설이다 남들 다하는 창업을 한다던지 사회복지사나 공인중개사를 취득한다던지 그 외 택시를 한다던지 대부분의 진로들은 비슷하다고 본다.

 

일부 분들은 기술을 배우기 위해 중장년 직업훈련과 취업을 연계하는 폴리텍 대학이나 그 외 직업훈련 전문학교를 통해 훈련을 통해 훈련 후 해당 직종으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는데  기술학교를 통해서도 취업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도 직업훈련학교에서 근무했을 당시에 용접 취업 담당업무를 수행한 적이 있었는데, 용접의 경우 40대 까지는 신입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용접의 경우에도 아크보다는 가장 많이 하고 싶어 하는 알곤이나 CO2용접으로 경력 쌓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용접회사들의 대부분은 산업단지나 공장부지가 있을 만한 곳들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근처에 살거나 기숙사를 가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 대부분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머리가 커져서 본인이 처음부터 생각한다는 건 까마득히 잊고 조건을 너무 따지는 경향이 있다. 꼭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여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신입급여가 너무 낮다는 사람들도 있고 조선소에 가기에는 너무 멀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신입이 급여낮은 건 어쩔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용접회사들 중에 기숙사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별로 없어 현실적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야 하는데 출퇴근 거리가 너무 먼 경우도 상당수이다. 용접 회사의 경우 인천 서구, 인천 남동공단, 경기도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남양주, 광주, 화성, 평택에 주로 몰려 있고, 그 외의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조금씩 밖에 없다. 거주지가 해당 지역과 거리가 먼 경우에는 적은 급여에 갈 수 없다는 4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다시 말해서 용접이라는 훈련과정을 선택하기 전에 용접에 대한 전망 외에 주로 어디로 취업되고 취업처들은 어디에 주로 있는지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미리 충분히 하고 훈련에 참여해야 하는데 무조건 용접이 좋다고 하고 손재주가 있으니까 일단 배우자는 식으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용접과정에 참여하다 취업 안 되는 40대 이상을 많이 봤다.

 

그래서 직업훈련학교에서 취업 담당으로 근무했을 당시 솔직히 말해서 40대 이상이 들어오면 개인적으로 반가워하지 않았다. 20~30대 들은 진로에 대한 주관이 강하기는 하지만 진로를 정했으면 그 외의 부분은 상담을 통해 잘 협조하거나 따라오는 경우가 많아 나이도 적기도 하지만 취업도 잘 되는 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용접회사는 40대 까지만 신입으로 취업이 잘되고 50대 이상은 지인 통해 취업이 보장되어 있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조선소 외에는 취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개인적으로도 지방에 있는 조선소까지 내려가라고 권하지는 않지만 40~50대 이상은 신입으로 출발함에도 불구하고 조건을 너무 따지는 경향 때문에 40~50대만 따로 취업률 통계를 내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그건 어느 직업훈련기관이나 굳이 용접이 아니더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기술직으로 취업하려는 분들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신입부터 적은 급여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술직의 경우 조금만 경력만 쌓아도 금방 급여가 오른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높은 급여와 위치에 연연한다면 절대로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없다.

 

기술직으로 취업하는 분들은 위와 같은 사실만 명심하고 직업훈련기관에 소속된 채용 담당자들이 추천하는 직장에 잘 들어간다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손재주가 없어 기술직으로 가지 못하는 분들... 특히 평생 사무직이나 행정업무만 하다 재취업을 하려고 하는 분들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재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 100% 만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은 찾아줄 수 있다. 이 부분은 확실하다. 

 

대부분 40~50 분들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 고민하거나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 재취업 전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본인을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고 어떤 직업이 맞는지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중장년 프로그램이 있다면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취업 상담을 받으면서 본인의 직업 탐색을 먼저 하는 것이 순서이다. 

 

그 이후에 본격적으로 관련 자격증이나 기술 공부를 하면서 진로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거주자의 경우 50플러스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권한다. 프로그램 자체가 취업 연계 프로그램들이 많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많은 도움이 되는 편이다.  50 플러스 재단 홈페이지에 가입해서 뉴스레터 소식을 이메일로 구독하면 관련 소식이 메일로 온다. 2024년 3~4월에 열리는 중장년 채용 설명회를 공유해 본다.

 

서울시 50플러스포털 | [50+포탈]『2024년 중장년 채용설명회』 참여자 모집(3~4월)👔 (50plus.or.kr)

 

서울시 50플러스포털

 

www.50plus.or.kr

 

위의 채용설명회에서는 현장 면접도 가능하다고 하니 원하는 분야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그 이외에도 40~50대에 개인적으로 가장 강추하는 직종이 2개가 있는데 바로 시설관리자와 청소년지도사이다.

40~50대 취업처 정보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직종이기도 하다.

 

두 직종을 추천하는 이유는 40~50대에도 취업이 잘되는 직종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취업처도 여유롭고 다양하고 무엇보다 출근하기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직으로 취업하게 되면 출근이 가장 문제인데 비해 시설관리나 청소년지도사는 출근에 있어서도 매우 자유롭다.

 

 

시설관리직의 경우 웬만한 기업들은 시설관리직을 채용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서울, 경기, 인천 도심에도 전철로 충분히 출퇴근이 가능하고 취업도 모집도 정말 매우 자주 올라오는 직종 중의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채용공고를 봤다고 하면 시설관리 공고가 끊임없이 올라온다. 그리고 시설관리를 채용한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관리할 시설이 많아 시설관리자라는 직책을 채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설관리를 채용하는 회사들은 100% 기업 규모가 크거나 안정된 곳들이 대부분이다.

 

중견기업, 대기업은 물론이고 지자체, 시립기관, 국립기관, 구립기관 등등 에서도 시설관리직이 들어갈 곳은 너무 많다. 지자체나 시립, 구립, 구립기관의 경우에는 만 60세까지 정년도 보장되기에 안전하다. 그러면 60세 이후에는 일을 못하냐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본인 하기 나름이다. 대부분 국가산하기관들은 시설관리를 채용한다고 보면 된다. NCS 시험 없이 채용하는 기관들도 많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도서관에 근무할 당시 시설담당하는 직원분 나이가 60대 후반이었는데, 그 분의 경우 60세로 정년퇴임 후 도서관에서 어차피 새로 채용하는 것보다 기존에 일하는 분이 계속 일하는 게 좋아 서로 합의해서 매년마다 계약서 작성하면서 일하고 있는 걸 보았다. 인터넷에만 공개가 안되어 있지 굳이 시설관리가 아니더라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직업훈련학교 취업담당자로 근무 당시 공조냉동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전혀 다른 일만 하던 50대 초반 되는 분이 학교 훈련과정을 통해 공조냉동산업기사를 취득하고 이력서와 자소서 검토받은 뒤에 서울 소재 유명대학교 시설관리직 계약직에 합격한 적도 있다. 물론 최근 사례이고 계약직이라도 경력만 있으면 나이가 있어도 시설관리 특성상 다른 곳도 금방 취업된다. 그렇게 계약직으로 경력 쌓다 정규직으로 재취업하는 사례도 많다. 

 

시설관리의 경우 시설관리인 만큼 여러 기술 자격증이 있으면 채용에 유리하지만 기본적으로 국가공인 공조냉동 자격증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게끔 몇 년 전에 법이 바뀌었다. 공조냉동은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이 있는데 그중에서 산업기사가 가장 인기가 많고 시설관리에 취업을 하려면 기능사보다는 산업기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그래서 공조냉동산업기사 과정 모집이 시작되면 순식간에 마감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업기사 자격증의 경우 관련 학력이나 경력이 필요해야 응시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지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15년부터 시행한 과정평가형 국가자격과정으로 참여하게 되면 초보자도 공조냉동 산업기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포털 www.hrd.go.kr  에 접속하여 검색어 란에 "과정평가형 공조냉동산업기사"라고 입력하면 해당 과정이 검색되며, 이 과정이 워낙 인기가 많고 한 기관에서는 1년에 한두 번만 개강하는 과정이라 검색 자체가 안될 수도 있다. 특히 과정평가형 과정이기 때문에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부분도 반영되어 금방 마감되는 인기 있는 과정이라 해당 과정을 보면 거리가 멀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수강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과정평가형 자격증도 똑같은 국가공인 자격증이고 기업에서는 검정형 자격증 취득자보다는 과정평가형 자격증 취득자를 더 선호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기존 검정형 자격증으로는 기술에 대한 현장 검증에 한계가 있어 2015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만들어 필기, 실기 형태로 운영하는 검정형 과정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증은 훈련을 받으면서 중간에 실습이나 훈련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취득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취업 후에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굳이 공조냉공 과정이 아니더라도 다른 국가기술자격과정을 과정평가형 과정으로 수강하게 되면 실습 중심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과정평가형을 산업기사과정으로 참여하게 되면 자격과정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 4~5개월 정도 월~금까지 09:00~18:00까지 직업훈련학교에 출석하여야 하고 제일 중요한 건 과정평가형으로 참여하는 순간 출석률도 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일반 학원처럼 빠지고 싶은 날 빠져도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와서는 절대로 안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수강료인데, 과정평가형 공조냉동산업기사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발급하게 되면 수강료가 없다. 해당 분야는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에 속하는 훈련과정인데 , 고용노동부에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으로 선정한 직업 훈련은 국민내일배움카드만 있으면 최초 1번에 한하여 전액 수강료를 무료로 지원해 준다. 직업 훈련 학교에서는 그 외에도 작업복, 작업화, 작업도구, 교재를 모두 새 걸로 제공해 준다.

 

과정평가형 홈페이지가 따로 있으니 접속하여 과정평가형 공조냉동산업기사 훈련과정을 시행하는 훈련기관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 보고 전화해서 일정을 미리 문의해 보기 바란다. 공조냉동 외에도 어떤 국가공인 자격증이 과정평가형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래 주소로 접속하여 확인해 보기 바란다.

 

#종목 정보#과정평가형 자격 안내#과정평가형자격 (q-net.or.kr)

 

#종목 정보#과정평가형자격 안내#과정평가형자격

초기화면을 선택하여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과정평가형자격 초기화면으로 설정 일학습병행자격 초기화면으로 설정

c.q-net.or.kr

 

40~50대에 두 번째로 권하는 직업은 청소년지도사인데, 공조냉동과의 차이점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차이점이 하나 있다면 기술직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마다 성향이 있어 손재주가 있고 기술을 배우고 싶으면 공조냉동 시설관리 분야로 가는 것이 맞는데 직장에서 행정업무와 사무업무 위주로 수행하였고, 손재주가 전혀 없어 취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청소년 지도사로 가라는 것이다.

 

청소년지도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대부분 2급을 많이 취득하며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가족부 주관이라 과정평가형 과정은 따로 없지만 학점은행제와 병행하여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0~50대에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청소년지도사라는 직접 자체의 메리트이다. 말 그대로 청소년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업무, 수련업무, 교육행정업무들이 대부분이라 사무직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직업이며, 해당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과의 접촉도 자주 있고 소통은 기본이기 때문에 40~50대 분들에게는 청소년 자녀를 겪은 분들이 대부분이라 대하기도 다루기도 쉬운 직종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40~50대에게 더 추천하는 이유는 여성가족부에서 마련한 배치지도사 제도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지도사를 갖 취득한 사람에게 경력 쌓을 기회를 주는 제도를 법제화하여 운영 중인데 그게 바로 배치지도사 제도이다. 청소년시설에서 배치지도사(신입 청소년지도사)를 채용하게 되면 급여를 지원받는 제도가 있어 더더욱 배치지도사를 자주 채용하고 있는 실정이고 채용공고도 자주 올라온다, 대부분 1년 계약직이지만 1년 이후에는 취업도 잘되고 취업이 잘되는 이유가 청소년지도사를 채용하는 주체들이 대부분 지자체와 공공기관, 구립, 시립, 국립기관이기 때문이다. 이런 곳들은 채용 시 나이를 잘 보지 않는다.

 

청소년 지도사에 대한 취업 내용은 내 블로그에 따로 게시물로 작성하여 올린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 보길 바란다.

 

40~50대 재취업은 사회복지사 대신 100% 취업 보장되는 "청소년지도사" 로 준비하세요! (tistory.com)

 

40~50대 재취업은 사회복지사 대신 100% 취업 보장되는 "청소년지도사" 로 준비하세요!

[출처 : 직접 작성] 40~50대 이후의 많은 분들이 재취업 시 사회복지사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사실 사회복지사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자격증이고 중장년 취업 자격증 하면 사회복지사 광고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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