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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후 또는 먹으면서 살 빼주는 전통 차와 과일 소개!

patrica1977 2024. 2. 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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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작성 + 인터넷 검색]

 

먹고는 싶은데 먹으면 살찔 거 같아 쉽게 먹지 못하겠고, 막상 먹은 후 살이 찔 것을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같이 먹으면 도움 되는 전통차를 소개합니다!

1. 탄수화물 과식엔 '녹차'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으면 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의 주범이 되는데 특히 뱃살이 늘어나는데 큰 기여를 한다. 이때 녹차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걸 막는다. 녹차는 폴리페놀이 함유돼 혈당 개선 효과도 있다. 실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모두 공복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봤다.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밀가루 음식이 대부분이므로 라면, 짜장면, 빵을 자주 먹는 경우에는 녹차를 자주 마시면 비만이 예방된다. 다만 일반 시중에 파는 녹차의 경우 실제 녹차성분은 전체의 10~20%밖에 안되므로 인터넷으로 파는 100% 녹차가루로 구성된 제품을 구매해서 먹는 걸 권한다.

 

2. 육류 과식엔 '보이차'

육류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체내에 들어오는 포화지방이 늘어나게 되고 이는 곧 체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보이차는 몸속의 해로운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화에 도움을 준다. 이는 '길산' 성분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몸속에 과다하게 쌓인 체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실제 영양연구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을 1g씩 꾸준히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이 줄었고, 내장지방 역시 감소했다. 육류에는 탄수화물도 많이 들어있으므로 보이차와 녹차를 같이 마셔주면 더더욱 좋다.

 

 

3. 짠 음식 과식엔 '대추차'

짠 음식이 많은 음식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대추차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대추에는 한 알에 약 170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기능을 한다. 이외에도 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도 함유됐다. 특히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므로 씨를 빼지 않고 통째로 차를 끓이면 좋다.

 

4. 기름진 음식 과식엔 '우롱차'

전이나 튀김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엔 우롱차가 좋다. 전은 기름에 부치는 만큼 포화지방과 열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가해 위 점막의 소화효소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알칼리성인 우롱차는 소화 흡수를 돕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는 데 좋다. 기름진 음식에는 밀가루 음식도 많이 첨가되므로 녹차와 같이 먹어주면 더더욱 좋다.

 

 

5. 식욕억제와 비만방지에 효과있는 '자몽'

 

자몽이 뱃살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많다. 2015년 '식품영양연구'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자몽(자몽주스 마시는 것 포함)을 더 많이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더 적었다. 혈관 건강에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자몽을 먹은 사람이 식이섬유를 포함한 더 많은 필수 영양소를 섭취한 것이 체중 감량을 도왔다고 해석했다. 2006년 '영양과 신진대사'에 실린 연구에선 자몽주스에 풍부한 비타민C가 복부에 쌓인 지방의 연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하면 운동 중 지방 산화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혈중 비타민C 농도가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의 지방 연소율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운동 중 지방 연소율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2010년 '미국영양대학저널'에 게재된 5년 추적 연구에선 100% 자몽 주스를 마신 사람이 더 날씬하고 비만이나 뱃살로 인해 고민할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식사 전 자몽 반 개나 자몽주스 한 잔을 섭취하면 금방 포만감이 생겨 식사할 때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잠재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자몽에 물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허기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자몽을 섭취하면 인슐린 농도가 줄어드는데, 이것이 지방 축적을 막기도 한다. 인슐린은 몸에 지방 저장량을 증가시키고 지방 산화를 억제해 비만을 촉진한다.

 

6. 과일계의 명약 '바나나'

 

바나나를 즐겨 먹으면 복부 비만·고혈당·고중성지방혈증 등 대사 이상 위험이 25% 이상 감소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교통대 식품생명학부 배윤정 교수팀이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3091명(남 1184명, 여 1907명)을 대상으로 총 12종의 과일(딸기·참외·수박·복숭아·포도·사과·배·감·귤·바나나·오렌지·키위)의 종류별 섭취량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바나나를 중앙값(섭취량이 작은 순에서 큰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장 중앙에 오는 숫자)​​ 이상 섭취하는 남성의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위험은 바나나를 적게 먹는 남성보다 각각 29%, 25% 낮았다. 여성에서도 바나나를 평소 많이 먹은 여성은 적게 먹은 여성보다 복부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이 각각 28%, ​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바나나엔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며 "바나나 섭취가 복부비만, 고혈당 등 대사성 질환 위험을 크게 낮춘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게재됐다. 또한 바나나는 나트륨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 후 먹으면 나트륨 배출에 큰 도움을 주며, 천연 수면제 효과도 있어 잠이 오지 않을 경우 먹으면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27/20210827012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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