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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취업 실태와 현실!

patrica1977 2024. 2. 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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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 작성 + 뉴스 링크]

 

요즘 매스컴을 보면 가장 흔하고 만만한 공인 자격증을 따두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론 막상 공부를 하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제목에 언급한 사회복지사, 공인중개사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자격증입니다.

그런데 가장 많이 알려진 만큼 그만큼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많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취득하려는 이유가, 다들 있으니까 나도 하나 따두는 것이 나중을 위해 대비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라는 이유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자격증은 그런 식으로 따는 것이 아닙니다.

자격증을 따려면 반드시 해당 자격증을 왜 취득해야 하는지, 취득하면 곧바로 취업이 되는지, 내가 원하는 직종에 취업하는데 반드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인지 그걸 먼저 파악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취업도 안 되는 지금의 상황에서 현재 상황을 먼저 해결하는데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우선이지 언제 써먹을지 기약이 없는 자격증을 미리 취득한다는 것이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막연하게 언젠가 필요하겠지 싶어 여유 있게 시간과 금전을 투자해 언제 도움이 될지도 기약 없는 자격증을 따는 건 절대로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말로 당장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 무엇이고 이 자격증이 내게 맞는 직업인지 또한 이 직업의 전망은 어떤지 미리 알아보고 도전해야 합니다.

 

많이 알려진 사회복지사의 경우 현재 중장년에 취업이 잘된다고 인터넷에 광고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반회사도 소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공공기관으로 분류되어 있듯이 사회복지기관들도 이런 식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중장년들은 대부분은 소기업, 중소기업 수준의 사회복지기관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이들의 복지는 열악할 수 밖에는 없구요. 복지를 떠나 급여도 매우 낮고 휴일도 별로 없어 중노동 수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복지관들도 튼튼하니까 급여는 잘 나오지만 칼퇴근 하는 곳은 거의 없고 주말 근무도 밥먹듯이 합니다. 그래서 복지관들도 이직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데 복지관들은 명색이 복지관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20대 위주로 채용하는 것이 현실이고, 그 이상의 나이대는 복지관에 취업하려면 경력이 엄청 많은 게 아니라면 인맥이 있어야 합니다. 인맥 없으면 거의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맥을 통한 낙하산도 심심치 않게 들어가는 곳이 복지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공무원도 마찬가지로 공무원이라고 편안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공무원 직렬 중에서도 야간, 주말근무가 가장 많은 직종이고, 특히 전화를 받으면서 엄청 시달립니다. 복지혜택을 못 받은 소외계층들의 잦은 악성민원 유형의 전화가 계속 이어지는데, "나는 왜 수급대상이 안되느냐" "누구는 얼마를 주는데 나는 왜 적게 주느냐" 유형의 민원들이 엄청 많아 전화 업무 스트레스가 공무원 중에서 거의 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외계층들의 욕설도 장난 아니게 많이 듣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이 자살한 뉴스가 간혹가다 보도가 되고 있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돈보다는 봉사심이 넘치고 봉사에 대한 사명감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취업할 수 있는 직종으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앞서 나 스스로 평상시에 봉사를 좋아하고 얼마나 소외계층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고 이들을 위해 희생을 잘할 수 있는지 그걸 먼저 되돌아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중장년 취업에 도움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따면 돈도 시간도 버립니다. 과목수도 14과목이나 되고 1과목당 평균5만원 정도 들기 때문에 그 금액도 장난이 아니고 취득하는데 평균 1년 정도 걸립니다.

적성과 맞지도 않고 언제 취업될지도 미지수인 자격증을 위해 국가공인자격증이라는 이유만으로 1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하고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이 과연 현명할까요? 취업이 안된다고 언젠가는 도움 되겠지 싶어 본인의 적성과 상관없는다 전망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취업에 조급하더라도 하루빨리 진로를 확실하게 정한 뒤에 그 진로에 맞는 자격증이 무엇이 있고 그 자격증을 취득하면 확실하게 취업이 바로 보장이 되는지의 여부 그리고 그 진로에 대한 전망도 미리 확실하게 미리 알아본 후에 자격증에 도전하세요.

 

그렇지만, 나는 꼭 사회복지사로 취업해서 돈 보다는 소외계층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분들은 꼭 취득하세요.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참고자료 1,2,3] 사회복지사의 현실과 실태

 

https://bswin.net/welfare_news8

 

현장의소리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85년 설립된 후 38년 동안 부산의 민간사회복지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입니다.

bswin.net

 

https://news.v.daum.net/v/20220328063021721

 

코로나 지원 업무 폭증에 '갈려나가'는 사회복지공무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요즘에는 그냥 사람 자체가 너무 싫어지는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오셔서 고생한다고 이것저것 먹으라고 주셔도 말을 한 마디라도 더하고 싶지가 않고, 제가 이

v.daum.net

 

https://patrica.tistory.com/107

 

사회복지 공무원의 현실

사회복지 공무원의 현실을 만화로 그린 내용을 우연히 검색하게 되어 같이 공유합니다. 전국의 모든 사회복지 공무원이 그런 건 아니지만 잘못 발령받으면 힘든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사회복

patrica.tistory.com

 

그리고 공인중개사의 경우에도 취득하려는 열풍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공인중개사도 사회복지사 못지 않게 전망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대표적인 업직종을 꼽자면 편의점, 휴대폰판매점, 공인중개사, 택시기사 등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수요가 많은 직종들은 그만큼 경쟁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권분석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래에도 전망이 좋은지 알아봐야 하고 무엇보다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편의점, 휴대폰판매점, 공인중개사, 택시들은 너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수요층들이 분산되어 많은 매출을 못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특히 공인중개사의 경우에는 창업 전에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길거리에 보면 알겠지만 널린 게 공인 중개사이기 때문에 그만큼 폐업률도 매우 높은 업종입니다. 관련 뉴스를 공유합니다.

 

“계약 몇건이면 대기업 연봉 건진다”…그런데 한달새 1300곳 문닫아, 대체 무슨 일? - 매일경제 (mk.co.kr)

 

“계약 몇건이면 대기업 연봉 건진다”…그런데 한달새 1300곳 문닫아, 대체 무슨 일? - 매일경제

고금리로 촉발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영업을 포기하는 공인중개업자들이 늘고 있다. 일년에 한·두건만 계약해도 웬만한 대기업 직원 연봉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에 공인중개사 자격층 취득 열

www.mk.co.kr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901387_22663.html

 

한 해 1만 5천 곳 문 닫는데…"중개사 되겠다" 20만 명

오늘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졌습니다. 중개업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고 하는데 지원자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차 시험에 지원한 10명 중 4명은 ...

imnews.imbc.com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22802100976036001&ref=naver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22802100976036001

 

www.dt.co.kr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4139083&date=20181128&type=1&rankingSectionId=101&rankingSeq=17

 

[MT리포트]20, 30대 몰리는 공인중개사…한 채 중개에 1년 연봉?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편집자주] 공인중개사 40만명 시대다. 시장은 포화상태지만 매년 1만~2만명씩 추가로 쏟아지고 있다. 최근엔 합격자중 20, 30대 청년이 40%에 육박한다. 부동산 가격 급

news.naver.com

 

뉴스 보도로도 알겠지만 공인중개사는 전망도 불투명할뿐더러 요즘에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관련 앱들도 계속 생겨나고 있는 데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인터넷을 통한 전자계약도 이미 도입되어 일부 자차체에서 시행 중인데 정황상 언젠가는 확대될 것이 뻔합니다.

해당 자격증을 무조건 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격증을 목표로 취득하기로 했으면 반드시 그 자격증의 미래전망이 좋은지, 설사 포화상태더라도 나만의 어떤 생존 전략과 확실한 목표가 있는지 여부도 반드시 미리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내 적성에 맞고 곧바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여부도 반드시 미리 확인 후에 자격증 공부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더라도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현실적으로 취업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걸 먼저 따져보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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