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직접 작성] 나는 고등학교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였고, 야간대에 다니면서도 직장에 다녔다. 그 뒤로 지금까지 쉬지 않고 직장생활을 하여 올해가 정확하게 30년 차가 되었다. 나는 한 직종을 꾸준히 못하고 세 번이나 직종을 바꾸었기 때문에 팀장이나 직장 상사의 자리에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으나, 수많은 직장을 다니면서 많은 상사를 만났고 지금도 상사 밑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직장인들은 여러 직장에 다니면서 여러 상사를 모시고 일을 했을 거고 지금도 나와 같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제 나이 50을 앞두고 이때까지 살았던 삶을 되돌아보면서 겪었던 상사분들을 한 분씩 생각하면서 공통적으로 아쉬웠던 부분 한 가지를 발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