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직접 작성] 유럽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많은 전쟁들이 있었는데 왕위계승전쟁이 많았고, 특히 남의 나라의 왕위에 간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남의 나라이기에 앞서 혈연관계였기 때문입니다. 서양국가들은 혈연관계로 뭉쳐있고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타국의 왕실 후계자가 자신의 혈연관계라면 간섭할 명분이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는 동양과는 달리 모계 후손도 후계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타국에 시집가서 낳은 공주의 아들이 내 나라의 후계자가 없게 되면왕이 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상황에 따라 두 나라가 잠시 한나라로 합쳐졌다가 나중에 그 왕이 낳은 여러 아들들에게 나라를 각각 떼어주고 이렇게 되면 남이 아니라 형제의 나라가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러니 남의 나라 후계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