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직접 작성] 2001년에 SBS에서 방영되었던 대하사극 '여인천하'에서 탤런트 박주미씨가 배역을 맡았던 옥매향은 실존인물로서 장경왕후의 오빠인 좌찬성을 지낸 윤임의 첩이다. 윤임은 대윤파의 수장이자 많은 왕후를 배출한 명문가 파평 윤씨의 집안에서 태어난 인물로 세종대왕의 정비인 소헌왕후의 아버지 심온의 증손녀의 손자이기도 하다.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윤임(텔런트 이효정)은 한명의 정실부인만 보여주는 점잖은 성격의 인물로 묘사되고 있으나 실제로 그의 성품은 여색을 탐하고 정치욕이 강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소윤파인 윤원형과의 대립 끝에 비참한 최후를 마친 인물이다. 그는 두 명의 정실부인과 3명의 첩을 통해 모두 8남 3녀를 두었는데 윤임의 가계도는 다음과 같다. 두명의 정실부인과 3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