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방영된 사극 '대장금'에서 선하고 착한 역으로 열연했던 탤런트 이영애 님께서 10년 전인 1995년에 조선의 3대 요녀로 알려진 김개시의 일대기를 그린 KBS 2TV 대하사극 에서 김개시역을 맡아 악역으로 열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너무 악역을 잘 소화했고 당시 높은 시청률이 이영애님은 이 사극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덩달아 출연진들도 CF에도 많이 출연했던 기억이 압니다. 워낙 악역을 잘했기에 기억에 남아 대장금에서의 이영애 님의 선한 연기가 너무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서궁을 못 보고 대장금만 시청한 분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서 연기자의 연기 변신에 따른 이미지의 모습이 배우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5개의 짧은 동영상을 추려서 공유하오니 재미있게 시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