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직접 작성 + 뉴스 링크] 용접사하면 남자들이 먼저 떠오르지만 여자 용접사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던 계기는 직업훈련학교에서 용접과정을 담당하던 당시 여자분이 용접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지원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비서학과를 졸업한 30대 초반의 여성분이었는데용접을 배우고 싶다는 열정과 의지 하나만으로 용접을 시작하였습니다.. 여성 분은 과정평가형 특수용접기능사 과정에 참여하여 4개월 간의 훈련을 마치고 수료와 동시에 자격증 시험도 합격하여 자격증도 취득하였고 적극적으로 취업도 알선해준 결과 취업도 바로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25명의 용접 훈련생 중에 한 분과 좋은 관계로 이어져 다음에 바로 결혼도 하여, 기술과 직장 그리고 사랑까지 모두 이루었던 잘 풀린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당과정 참여..